(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효율적인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거점오피스를 운영한다.

앞서 야놀자는 ‘테크 올인(Tech All-in)’ 비전을 선포하며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신규 시스템 도입, R&D에 대한 투자 및 역량 강화, 글로벌 인재 유치 등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야놀자는 서울 강서권역에 거점오피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거점오피스는 자택 내 업무환경 조성이 어렵거나 장거리 출근 중인 임직원들의 업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정, 홍대, 여의도, 영등포 등 임직원 거주지 분포가 높은 지역을 우선으로 3개월 간 시범 운영하고, 이후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거점 지역과 좌석수, 서비스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야놀자 관계자는 “모든 직원들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편리하면서도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거점오피스를 새롭게 운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유연한 근무제도 운영과 원격근무를 위한 복리후생 확대 등을 통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최고의 근무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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