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 LG유플러스는 24일부터 갤럭시 Z 시리즈 사전예약 가입자를 대상으로 개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의 갤럭시 Z Fold3·Flip3 1호 개통 고객은 각각 민혜림씨(34), 류시현씨(24)로, 23일 오후 6시 강남역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 단말기 전달식 및 개통행사를 진행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8월 6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 1호 개통고객 이벤트를 통해 단말기종별 1인, 총 2인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1등으로 선정돼 Z Fold3 1호 개통 고객이 된 민혜림씨는 LG유플러스의 갤럭시 Z 시리즈 광고모델이자 AOMG 인기 아티스트 사이먼 도미닉과 ‘피치스’ 최고급 SUV 차량을 타고 특별 에스코트를 받으며 행사장에 도착했다.

2등으로 당첨된 류시현씨는 Z Flip3와 함께 AOMG 온라인 콘서트 티켓과 ‘피치스’ 콜라보 굿즈를 받았다. 또 래퍼 사이먼 도미닉도 ‘특별 개통 고객’으로 2명의 Z 시리즈 1호 개통고객과 함께 개통을 진행했다.

한성현 LG유플러스 단말/IoT마케팅팀장은 "고객에게 평생 간직될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과 국내 최대 힙합 레이블 ‘AOMG’의 사이먼 도미닉과 연계한 이색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감동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U+5G 고객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5G 무제한 데이터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공식 온라인몰 유샵을 통해 가입하는 경우, 유샵용 쇼핑쿠폰팩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포인트파크 서비스를 이용하면 LG유플러스 제휴사의 보유 포인트를 합산해 휴대폰 단말 구매 시 차감 할인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LG유플러스는 갤럭시 Z 시리즈 자급제폰 구매 후 U+알뜰폰 파트너스 9개사를 통해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8월 24일부터 31일까지 특별할인 요금제를 제공하는 ‘꿀조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꿀조합 프로모션을 통해 갤럭시 Z 시리즈 자급제폰을 구입하고 알뜰폰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 전원에게는 슈피겐 전용 케이스를 증정한다.

LG유플러스 강진욱 MVNO사업담당은 “갤럭시 Z 시리즈 자급제폰와 U+알뜰폰 요금제를 엮은 꿀조합이 알뜰폰 시장의 성장에 있어 또 한 번의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특화된 요금제 상품과 별도 혜택 등 ‘꿀’같은 조합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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