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건강관리 브랜드 셀렉스가 박세리 프로골프 감독과 모델계약을 연장했다고 25일 밝혔다.

매일유업 셀렉스는 2020년 7월 박세리 감독과 모델 계약을 발표하며 인연을 맺었다. 박세리를 모델로 진행한 ‘대한민국 1등 단백질 근육자신감’ 캠페인은 IMF 외환위기로 지친 국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었던 박세리 감독의 ‘맨발 투혼’을 ‘밈’으로 차용, 코로나19로 지친 2020년 국민들에게 근육건강에 대한 메시지를 유쾌하게 전달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박세리 감독의 국민적 신뢰와 친근감이 셀렉스 고객 연령층 확대와 일상 속 단백질 음용 TPO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며, “이번 재계약을 통해 올 하반기에도 박세리 감독과 함께 대한민국1등 단백질, 셀렉스의 입지를 강화하고 온국민의 근육건강을 책임지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셀렉스 산하의 스포츠 전문 브랜드 ‘셀렉스 스포츠’는 운동 전문가들과도 활발히 협업 중이다. 셀렉스 스포츠는 대한육상연맹, 프로야구 구단 SSG랜더스, 영건스 매치 플레이 골프대회를 공식 후원한다.

최근에는 여러 스포츠 스타와 함께 SNS 상에서 ‘근자감 챌린지’를 진행하기도 했다. 셀렉스 스포츠를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스포츠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에게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을 알려 국민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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