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준성 기자 = 네이버클라우드(대표 박원기)가 ‘네이버클라우드 제조 세미나’를 열고 제조 분야 클라우드 트렌드와 고객사례 등 제조 기업의 생산성 향상의 기반이 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노하우를 공유한다고 31일 밝혔다.

9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총 8개 세션으로 진행되는 세미나는 네이버클라우드를 비롯해 LS ITC, 동국시스템즈, 심플랫폼, 아더웍스 등 고객사 및 파트너사가 함께 참여해 다양한 각도에서 제조업계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과 방향성 등을 다룬다.

AI기반 스마트 제조 기술과 사례는 물론 클라우드 기반 제조실행시스템(MES) 사례와 바로 도입 가능한 협업툴까지 자세히 짚어볼 예정이다.

첫 세션에서는 네이버클라우드 윤규환 수석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제조산업에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필수 요소로 부상한 스마트 디지털 비즈니스 혁신 트렌드를 소개한다. 이어서 파트너사인 LS ITC및 동국시스템즈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클라우드 기반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및 가공?철근 MES 도입 및 활용 사례에서 도출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제조산업 기술이 네이버클라우드가 제공하는 스마트워크 특화 솔루션과 결합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시너지에 대해서도 상세히 소개한다. 'NAVER Cloud for SMARTWORK' 솔루션에 포함된 서비스 간 유기적 연동, 네이버 최신 AI 기술 활용, 강화된 언택트 기능 등을 강점으로 삼아 제조기업이 도출할 수 있는 혁신 전략을 다룰 예정이다.

고객사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도입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타 제조 솔루션 기업들이 클라우드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심플랫폼은 ‘AIoT 기반 Industrial SaaS 서비스’를 주제로 B2B SaaS 솔루션 ‘NUBISON’을, 아더웍스는 ‘패키징 인쇄 grigoMOM’의 설명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지는 세션에서 네이버클라우드 전문가가 AI 기반 스마트 제조 기술 트렌드를 전반적으로 짚어주면서 스마트 제조에 적용 가능한 네이버클라우드의 AI 기술 상품을 안내할 예정이다.

끝으로 제조 기업을 위한 고가용성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 세션에서는 민감한 데이터 관리 등 다양한 제약으로 클라우드를 사용을 망설이는 기업들에게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대안으로 제시한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모델인 뉴로클라우드의 구성 및 구축 방법 또한 활용 사례와 함께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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