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준성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는 효율적 설비운영을 통한 에너지 절감 및 지역난방 품질향상에 기여한 지역난방 열사용 단지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2021년도 우수열사용자 포상' 접수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2021년도 우수열사용자 포상'은 지역난방 품질 향상 및 설비관리 우수 단지와 관리자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최우수 단지상과 최우수 관리자상으로 나누어 포상한다.

한난은 18개 전 지사를 대상으로 최우수 단지 27개소와 최우수 관리자 68명을 선정, 총 6천 1백만 원의 포상금(단지별 100만원, 개인별 50만원)과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우수 단지상은 지역난방설비 관리제도 개선 노력도, 난방품질 향상 노력도 등 비계량 성과와 한난 주관 기술교육 참여실적 등 계량 성과를 토대로 선정하며, 최우수 관리자상은 해당 단지 1년 이상 근무자를 대상으로 고객만족 향상 노력도, 설비관리방법 개선 노력도 등 비계량 성과와 한난 주관 기술교육 참여실적 등 계량 성과를 토대로 최종 선정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지 및 관리자는 오는 30일까지 한난 공식 홈페이지 내 고객행복마당 메뉴의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 작성 후 관할 지사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한난 관계자는 “한난은 친환경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이번 우수열사용자 포상을 통해 지역난방 품질 향상 및 설비관리에 기여한 우수 단지 및 관리자를 격려하고 효율적 설비운영을 유도해 에너지 절약 및 이용효율 향상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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