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준성 기자 =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Gather Town)’에서 개최한 온라인 채용 박람회 ‘넷마블 타운’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넷마블 신사옥 ‘G타워(지타워)’ 배경의 가상 공간으로 꾸며진 ‘넷마블 타운’은 사전 신청을 통해 아바타 형식으로 입장한 지원자들이 자유롭게 공간을 둘러보며 실시간 직무 상담과 이벤트 등에 참여하는 형태로 운영됐다.

특히 ‘G타워’ 가상 공간 내에 마련된 2층 컨벤션홀에서 채용 전형 및 직무에 관한 다양한 소개 영상을 공개하고, 3층 상담 부스에서 각 직무별 실시간 상담을 실시하는 등 지원자들에게 신선한 방식으로 채용 관련 정보를 전달했다.

한편, 이번 넷마블컴퍼니 신입 공채 모집은 △넷마블(게임 퍼블리싱)을 비롯해 넷마블의 개발자회사인 △넷마블네오(주요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 제2의 나라) △구로발게임즈(신작 개발 중) 등 총 3개사가 참여 중이며, 총 15개 직무에서 인재를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2022년 1월 입사 가능한 기 졸업자 및 2022년 2월 졸업 예정자로 전공에 관계없이 해당 직무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인성검사/넷마블테스트-면접전형-채용검진 순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진행한다.

서류 접수는 오는 11일 오후 5시까지 넷마블 채용 페이지를 통해 진행 가능하며, 10월~12월 필기전형과 면접전형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된 인원은 22년 1월 중 입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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