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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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 대우건설은 오는 15일부터 ‘연희공원 푸르지오 라-끌레르’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14일 밝혔다.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3구역 도시개발지구 25-3롯트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4개동, 전용면적 53㎡~82㎡ 총 985실 규모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에서는 대우건설 만의 노하우가 응집된 단지 디자인과 특화 시스템 등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입지와 설계, 상품, 청약 등 단지와 관련된 세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청약 일정은 오는 22일 하루 동안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되며, 당첨자는 27일에 발표한다. 청약신청을 위해서는 전타입 3백만원의 청약신청금을 예치해야 한다. 정당계약은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연희공원 푸르지오 라-끌레르 단지 외관에는 푸르지오 특유의 컬러인 브리티시 그린(British Green)을 활용한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입면 디자인을 반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역동적인 스카이라인이 적용되며, 경관조명으로 세련된 야간 경관(일부 동)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내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보행자 이동 동선을 고려해 사계절 내내 푸른 다목적 조경도 마련된다.

단지 중앙에는 열린 ‘잔디마당’이 위치하고 있으며, 파고라와 연계해 수변과 잔디마당 조망이 가능한 ‘블루가든’이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춰 아이들의 모험심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인 ‘키즈빌리지’와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pet+family)’을 겨냥한 ‘펫놀이터’도 들어선다.

연희공원 푸르지오 라-끌레르에는 대우건설 '푸르지오'의 혁신 설계가 적용돼 주거 편의를 높였다. 세대 내부는 남향 위주 4베이와 3베이를 적용해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며, 드레스룸 등을 도입해 공간활용성과 수납공간을 극대화 했다.

 

대우건설은 자체 개발한 첨단 보안 시스템인 ‘5ZSS(Five Zones Security System)’을 연희공원 푸르지오 라-끌레르에 적용할 예정이다. 

5ZSS는 단지를 5개 구역으로 나누고 첨단 장비를 활용해 범죄와 사고를 예방하는 보안 시스템이다.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과 스마트도어 카메라, 200만 화소의 고화질CCTV, 지하주차장 비상벨 시스템, 원패스시스템 등을 도입해 입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한다. 

에너지 절감을 위한 친환경 시스템도 적용된다. 전체 세대에는 실시간으로 전력 등의 사용량을 확인해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한 실시간에너지모니터링시스템과 불필요한 전력 낭비를 줄이는 대기전력 차단장치가 도입된다. 또한, 수명이 길고 전력소모가 적은 LED조명이 단위세대와 공용부 등에 적용되며, 지하주차장에는 전기차 충전설비가 갖춰질 계획이다. 

한편, 연희공원 푸르지오 라-끌레르의 견본주택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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