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 티몬이 대표 프로모션인 ‘10분어택’에서 매출이 높았던 인기 상품을 당일 저녁 10시 10분 동안 앵콜 판매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10분어택은 매일 오전 10시 단 10분 동안만 인기 상품을 판매하는 시간한정형 프로모션으로, 2019년 첫 런칭 이후 티몬의 대표 프로모션으로 자리매김했다.

티몬 관계자는 "10분 어택을 통해 ‘10분만에 자두 10만개 이상 판매, 미숫가루 12만포 이상 판매’라는 국내 이커머스 사상 최단시간 최다판매 기록을 보유함과 동시에, 최근에도 ‘돼지고기 모음전’, ‘하우스귤’, ‘창문형 에어컨’, ‘잉크젯복합기’ 등 높은 판매 실적을 거둔 상품들을 배출했다"고 설명했다.

티몬은 이러한 10분어택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앵콜 판매’를 새로 시작한다. 10분어택 상품들 중 10분간 1천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인기 상품을 당일 밤 10시에 ‘10분어택’으로 다시 판매하는 방식이다. 10분이라는 짧은 시간 때문에 아쉽게 구매를 놓쳤던 고객들이 인기 상품 구매 기회를 마련하고 더 많은 고객들에게 특가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혜택을 확대한다는 취지다.

25일 ‘10분어택 앵콜’에서 판매된 상품은 ▲메리어트관 제주신화월드 숙박권, ▲가히 김고은 멀티밤, ▲설화수 탄력에센셜 3종, ▲천년홍삼 6년근 발효홍삼정 매일활력, ▲호주산 S등급 안창살, ▲겨울 여성 아우터 모음전, ▲가을 패션 모음전 등이다. 모두 10분 동안 1천만원 이상의 판매 실적을 달성한 인기 상품들이다.

한편, 티몬은 11월 1일부터 ‘만원의 행복’ 기획전을 상시로 운영한다. 기획전 내 전 상품을 1만원 균일가로 만나 볼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