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 한국부동산원(왼쪽 손태락 원장)과 해외건설협회(오른쪽 박선호 회장)가 업무협약(MOU) 체결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11월 12일 한국부동산원(왼쪽 손태락 원장)과 해외건설협회(오른쪽 박선호 회장)가 업무협약(MOU) 체결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준성 기자 =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해외건설협회(회장 박선호)와 부동산 분야 해외사업 개발 및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건설 지원을 위한 현지 부동산 정책 및 정보 공유, ▲부동산 분야 ODA(공적개발원조,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사업 개발을 위한 협력 및 공동 수행, ▲부동산 및 건설 분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민간기업 지원 등을 통해 해외사업 개발 및 민간 상생·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한국의 우수한 부동산 정책 및 제도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외건설협회와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우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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