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 고대안산병원(병원장 김운영)은 지난 17일 오후 2시 본관 13층 대회의실에서 안양대학교와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려대안산병원 김운영 병원장과 김난희 연구부원장, 이주한 의생명연구센터장, 김수현 교수와 안양대학교의 김성호 부총장, 최길용 교수와 김시헌 교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조규탁 책임연구원, 위보라 전임연구원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당해 기관의 연구 및 학술활동 수행 시 상대 기관의 연구시설, 장비 및 부속 시설의 공동 활용 ▲학술행사 및 초청강연회, 연구발표회 등에 관한 정보 교류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한 기술협력 및 공동연구 수행 등을 약속했다.

김운영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안양대학교,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환경 영향 분석을 기반으로 한 환경 유해인자 분석 정밀화 및 환경성 질환 피해의 통합적 관리 체계를 개발하는 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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