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초코파이情 콘크림’ 제품 이미지/사진=오리온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 오리온이 2021년 연말 한정판 ‘초코파이情 콘크림’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 겨울에만 맛볼 수 있는 초코파이 콘크림은 옥수수, 고구마 등 겨울철 즐겨먹는 식재료를 활용해 초코파이를 ‘홈파티용 케이크’ 콘셉트로 트렌디하게 구현한 제품이다. 촉촉한 단호박 케이크 사이에 달콤 고소한 옥수수 크림을 채운 소프트 마시멜로를 넣어 다채로운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초코파이 콘크림은 올해 할로윈 시즌 초코파이 하우스에서 프리미엄 냉장 디저트로 선보인 ‘할로윈 초코파이’를 양산형으로 앵콜 출시한 제품이다.

2017년 12월에는 ‘초코파이情’을 프리미엄 브랜드로 재해석한 초코파이 하우스 ‘디저트 초코파이’를 선보이고, 카라멜솔트, 레드벨벳 등 차별화된 맛과 고급스러운 패키지의 초코파이를 개발해 나가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매 시즌 한정판을 기획하고 있다”며 “초코파이情 콘크림은 옥수수 크림과 단호박 케이크, 자색 고구마의 조화로운 맛과 세련된 비주얼로, 올 연말 특별한 홈파티를 즐기는데 제격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초코파이는 1974년 출시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연간 20억 개 이상 팔리고 있는 글로벌 파이다. 2017년 봄 한정판 ‘초코파이情 딸기’를 시작으로 ‘초코파이 피스타치오&베리’, 핑크색 봄 한정판 ‘초코파이情 딸기블라썸’, 겨울 한정판 ‘해피베리쇼콜라’ 등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새로운 시도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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