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 깨끗한나라가 12월 ‘클린사이클’ 캠페인 일환으로 ‘1일1클린 챌린지’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클린사이클’은 깨끗한나라의 ESG 경영 강화라는 목표 아래 ‘자원순환’과 ‘나눔순환’ 활동으로 지속가능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준비한 깨끗한나라 대표 CSR 캠페인이다. 매월 1일 ‘클린사이클’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일상 생활에서 환경보호 및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는 ‘1일1클린 챌린지’를 업로드하여 고객과 함께 친환경 생활 습관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12월에 시행되는 ‘1일1클린 챌린지’ 주제는 ‘중고거래?무료나눔’ 실천하기다. 중고거래나 무료나눔은 시간과 정성이 들지만 다 쓴 제품에 새로운 쓰임을 부여함으로써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사용자는 저렴한 가격에 필요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는 취지다.

12월 한달 동안 진행되는 챌린지에서 우수 참여자로 선발된 분들에게는 큐클리프에서 제작한 폐기된 낙하산 끈 업사이클링 마스크 스트랩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챌린지는 깨끗한나라 공식 CSR 인스타그램 채널인 ‘클린사이클’에서 참여할 수 있다.

깨끗한나라는 2021년 한해 동안 ‘오래 사용한 물건 자랑하기’, ‘클린한 장보기’, ‘우리동네 쓰레기 줍깅’, ‘재활용?새활용 실천하기’ 등 다양한 주제로 1일1클린 챌린지를 시행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2021년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1일1클린 챌린지에 열심히 참여해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2022년에도 자원순환과 나눔순환의 주제로 다양한 챌린지를 진행하여 고객과 활발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깨끗한나라는 남산야외식물원, 북한산 둘레길, 안양천, 한강공원, 청주 미호천 등에서 환경정화활동 및 수질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녹색기업으로서 국립관리공단과 금강유역환경청 등과 생태계 보전관리 협약을 체결하고 국립공원의 생태계 교란하는 생물 제거와 쾌적한 공원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또, 2021년 한해 동안 임직원이 지역사회에서 총 541시간 쓰레기 줍기 활동을 시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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