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 인터파크는 2021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책과 음반을 선정하는 행사인 '2021 최고의 책&음반'을 위한 독자 투표를 이달 27일 정오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16회차를 맞은 인터파크의 '최고의 책&음반'은 최근 1년간 발행된 책과 음반을 대상으로 판매량과 MD 추천을 통해 후보작을 선정하고 독자 투표로 한 해의 화제작들을 재조명해 보는 도서 및 음반 축제다.

'2021 최고의 책&음반' 독자 투표는 2020년 10월 30일부터 2021년 11월 1일 까지의 판매량 분석과 전문 MD들의 선별 과정을 거쳐 선정된 20종의 책과 20종의 음반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021 최고의 책 주요 후보작으로는 국민 육아 멘토 오은영 박사의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재테크 도서 열풍을 이끌었던 △‘존리의 금융문맹 탈출’, △‘부의 시나리오’,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 소설 분야에서는 정유정 작가의 △‘완전한 행복’, 무라카미 하루키의 △‘일인칭 단수’ 기욤 뮈소의 △‘인생은 소설이다.’ 등이 올라와 경합을 벌이게 된다.

2021 최고의 음반 후보작에는 △‘방탄소년단(BTS) – Butter’, △‘세븐틴(Seventeen) - SEVENTEEN 9th Mini Album Attacca’,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 혼돈의 장: FREEZE’, △‘아스트로(ASTRO) - ASTRO 8th Mini Album SWITCH ON’, △‘몬스타엑스(MONSTA X) - 몬스타엑스 미니 [One Of A Kind]’ 등 K-pop의 중심에 있는 아이돌 가수들의 음반이 대거 선정됐다.

한편, 최근 1년간의 판매량 분석을 통해 선정하는 ‘분야별 베스트셀러 도서’는 '2021 핫이슈' 페이지에서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소설부터 에세이/예술, 자기계발/경제경영, 인문/교양, 어린이/청소년, 실용까지 6개 분야별로 인터파크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상위 4종의 도서 총 24종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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