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라코스테(Lacoste) 제공
사진 - 라코스테(Lacoste)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한미진 기자 = ㈜동일드방레(대표 배재현)가 전개하는 패션 스포츠 브랜드 ‘라코스테(LACOSTE)’가 글로벌 게임 ‘마인크래프트(MINECRAFT)’와의 콜라보레이션을 공개했다.

라코스테(LACOSTE)만을 위해 탄생한 마인크래프트(MINECRAFT) 음악과 맵인 크로코 아일랜드(Croco Island)는 자이언트 악어를 중심으로 도시, 숲, 해변, 테니스 코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플레이어들을 위한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또한 만나볼 수 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12일 토요일, 파리의 중심에 위치한 대규모 게임 경기장 이스팟 파리(Espot Paris)에서 콜라보레이션 컬렉션과 게임을 트위치를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하여 가상과 현실을 이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프로모션 게임 플레이어로는 게임 유튜버 셔블(Shelby Graces)과 아토믹마리(Mari TAKAHASHI), 스콧 메이저(Scott Major), 브록스(Kevin Georges)가 크로코 아일랜드를 공개했으며, 이들이 크로코 아일랜드 맵에서 필더갭(Fill the Gaps), 스캐벤져스 헌트(Scanvenger’s Hunt), 파쿠어(Parkour), 테니스(Tennis), 총 4가지의 미니게임을 플레이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을 트위치 라이브로 생중계했다. 해당 라이브 영상은 트위치 공식홈페이지 내 마인크래프트(MINECRAFT) 채널과 라코스테(LACOSTE)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계자는 “마인크래프트 속에서 각 플레이어가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컬렉션 또한 선보인다. 마인크래프트에는 탐험을 좋아하거나, 대범하거나, 신중하거나, 근성을 가진 다양한 성격을 지닌 캐릭터로 가득하다. 게임 스타일 또한 무한하다. 두 브랜드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이 코드를 접목한 결과물”이라고 전했다.

마인크래프트(MINECRAFT)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는 라코스테(LACOSTE)의 상징인 악어 로고를 픽셀 그래픽화하여 새롭게 재해석됐으며, 두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에 대한 상징적인 인용구들이 컬렉션의 주요 제품에 디자인되었다. 프린트 폴로, 모노크롬 스웻셔츠, 빅 악어가 자리한 캡 모자와 같은 라코스테(LACOSTE)의 아이코닉한 아이템뿐만 아니라, 로고 플레이가 디자인된 스포츠 브라와 테이퍼드 레깅스와 같은 스포츠웨어 아이템도 만나볼 수 있다.

라코스테(LACOSTE)와 마인크래프트(MINECRAFT)의 콜라보레이션은 국내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스타필드 고양에서 마인크래프트(MINECRAFT) 게임존 이용 가능한 팝업을, 타임 스퀘어에서는 4월 7일까지 진행되며 3월 25일부터 4월 6일까지는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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