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오아름 기자 | GS건설은 26일 공정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 3조710억원, 영업이익 710억원, 세전이익 1770억원, 신규수주 3조 3020억원의 경영실적(잠정)을 거뒀다고 밝혔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5.3%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고강도 원가 점검으로 인한 비용 반영 이후 영업이익, 세전이익, 당기순이익은 모두 흑자 전환했다.사업본부별 매출은 건축주택사업본부 2조3870억원, 신사업본부 2870억원, 인프라사업본부 2630억원을 달성했으며, 지역별
한국금융경제신문=오아름 기자 | SK에코플랜트가 자사 디지털 솔루션의 통합 브랜드인 ‘웨이블(WAYBLE)’을 새롭게 런칭하고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웨이블은 WAY와 ABLE을 합성한 브랜드 네이밍으로, ‘지속가능한 미래의 길’과 ‘디지털 솔루션을 통해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SK에코플랜트는 이전 개별적으로 운영해 오던 각각의 디지털 서비스들을 ‘웨이블’ 하나의 메인 브랜드로 통일했다. 각 서비스들 명칭은 웨이블 뒤에 서비스 특성을 반영한 서브 네이밍을 붙여 구별할 수 있도록 했다.새
한국금융경제신문=오아름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 배우 김석훈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 영상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현대엔지니어링 공식 유튜브 채널인 ‘HEC TV’에 게재된 ‘현엔클라쓰 8화’ 콘텐츠에는 배우 김석훈이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들과 폐기물 종류 및 분리배출법을 소개하고, 종로구 북촌 일대에서 ‘줍깅’을 하며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현대엔지니어링 공식 유튜브 채널의 ‘현엔클라쓰’ 코너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전개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 및 사내 행사 등을 유머러스하게 소개하며 정보와 재미를
한국금융경제신문=오아름 기자 | 태영그룹이 관광·레저 계열사 블루원 소유의 골프장 디아너스CC 등을 강동그룹에 매각한다.25일 업계에 따르면, 태영그룹은 강동그룹을 디아너스CC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이런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거래가격은 3000억원대로 알려졌으며 인근 296실 규모 콘도와 워터파크 등 부속시설 일체가 매각 목록에 포함됐다. 디아너스CC는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소재한 27홀의 회원제 골프장이다.강동그룹은 고려시멘트와 강동레미콘 등 시멘트 관련 업체를 계열사로 둔 건설소재 전문기업으로, 골프장과
한국금융경제신문=오아름 기자 | KCC는 자체 개발한 ‘디지털 컬러 플랫폼’을 고객사와 컬러강판 구매 업체가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디지털 컬러 플랫폼이란 KCC로부터 페인트를 구매 후 금속 강판에 코팅해 판매하는 고객사가 자신들이 매입한 페인트와 페인트를 활용해 생산한 컬러강판의 색상/제품/생산이력/재고 정보를 언제 어디서든 웹/모바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토털솔루션 프로그램이다.KCC는 제품을 납품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고객사가 자사의 제품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고객사 니즈를 반영해 이
한국금융경제신문=오아름 기자 | LX하우시스가 올해 1분기 매출 8495억원, 영업이익 324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 영업이익은 101.1%가 증가한 수치다. 전 분기(지난해 4분기)와 대비해서는 매출은 3.8%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265.2% 증가했다.LX하우시스 관계자는 “매출은 건설∙부동산 등 전방시장 침체 속에서도 창호·단열재·산업용필름 등 주요 제품의 판매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상승했다”며 “영업이익도 매출 증가에 따른 영향과 함께 PVC 등 원재료가 하락, 원가 개선
한국금융경제신문=오아름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조5840억원, 3370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삼성물산의 이 같은 매출 및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4%, 15.4% 늘어난 수치다. 직전분기와 비교했을 때는 매출은 19.4%, 영업이익은 149.6% 증가했다.삼성물산은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와 적극적인 경쟁력 개선 노력을 지속하고 안정된 공사 수행 역량을 바탕으로 최근 수주한 양질의 대형 프로젝트 공정 본격화로 전년동기,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
한국금융경제신문=오아름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굿윌스토어 밀알백석점’을 개관했다고 24일 밝혔다.개관식 이후에는 홍현성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직접 물품 분류 활동 및 지역 홍보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부족한 일손에 손을 보탰다.현대엔지니어링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굿윌스토어 설립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2020년 밀알일산점, 2022년 밀알탄현점에 이어 세 번째로 설립된 밀알백석점은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사랑나눔기금에 현대엔지니어링이 동일한 기부금을 후원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한국금융경제신문=오아름 기자 | 중흥그룹의 중흥건설과 중흥토건이 안전·보건 관리활동 강화를 위한 ‘안전부 워크샵’을 진행했다.안전부 워크샵은 공사현장 안전·보건관리자들의 교육 등을 위한 것으로 총 2회에 걸쳐 실시한다. 1차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됐고, 2차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워크샵은 안전보건 경영방침 및 목표에 대한 선포식에 이어 ‘건설기계의 주요 구조부 안전점검 방법’, ‘임직원들의 협력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방법’, ‘현장별 안전보건 활동의 우수사례 및 개선요청사항 발표’ 등의 순으로 교육이 진행됐
한국금융경제신문=오아름 기자 | 광주종합운동장 공사를 수행하는 대보건설이 시공 품질을 위해 공법을 전환했다. 대보그룹의 건설 계열사 대보건설은 지난해 광주종합운동장 공사를 수주해 7월 착공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 광주시 양벌동 23-9 일원에 들어설 광주종합운동장 건립공사는 지상 1층 ~ 3층 대지면적 16만2696㎡, 건축면적 2만183㎡, 연면적 3만339㎡에 1만1132석 규모의 육상경기장, 축구장, 야구장, 볼링센터, 광장 등으로 조성된다.2026년 2월 공사가 완공되면 광주시는 광주종합운동장을 스포츠 행사 뿐 아니
한국금융경제신문=오아름 기자 | GS건설이 자이(Xi) 입주민들에 차별화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GS건설이 이케아 코리아와 함께 GS건설이 2023년 강남에 공급한 3375세대 규모 대단지 아파트인 개포자이 프레지던스 입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Hej, 개포’ 홈스타일링 컨설팅 이벤트를 성료했다.헤이(Hej)는 스웨덴어로 안녕을 의미하는 인사말로, 이번 행사를 통해 자이와 이케아의 새로운 만남을 의미하기도 한다. 홈스타일링 컨설팅 행사는 이케아 전문가가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아이들을 위한 방 홈스타일링 강의와 예약을 통해
한국금융경제신문=오아름 기자 | 현대건설이 라이프 스타일 카페 브랜드 ‘아티제(artisée)’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힐스테이트 입주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현대건설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단지의 힐스 라운지(HILLS LOUNGE)에서 입주 고객 대상으로 ‘힐스테이트 X 아티제’ 팝업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콜라보 행사는 자유롭고 편안한 삶을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 리더들에게 ‘힐스테이트’와 ‘아티제’만이 가진 브랜드 감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팝업 이벤트는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한국금융경제신문=오아름 기자 | 포스코이앤씨가 시각·청각화 기능을 활용한 ‘노인·장애인 특화 스마트홈 서비스’를 개발했다.포스코이앤씨는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더샵의 인공지능(AI), IoT기반 스마트홈 기술을 활용해 공동주택 내에서 자립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한 ‘장애인 및 노약자 특화 스마트홈 서비스’를 공개했으며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 등 올해 분양단지부터 사업조건에 따라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기존의 스마트홈은 일반인들이 사용하기에는 부족함이 없었지만 거동이 불편하거나 시각과 청각부문에 다소 어려움을 겪
한국금융경제신문=오아름 기자 | LX하우시스가 창호 신제품을 중심으로 신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LX하우시스는 배우 전지현을 신규 모델로 발탁하고 창호 신제품 ‘LX Z:IN 창호 뷰프레임’을 소개하는 새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LX하우시스는 오랜 기간 모든 연령층에서 두루 사랑받아온 배우 전지현의 세련되면서도 신뢰감 있는 이미지가 고객 가치를 최우선 하는 LX Z:IN의 브랜드 정체성과 부합해 이번에 신규 광고 모델로 기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신규 광고는 기존 창호와는 차원이 다른 디자인을 적용했다는 의미를 담은
한국금융경제신문=오아름 기자 | 서희건설이 경력직 채용을 실시하며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선다.서희건설은 최근 서희그룹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신입 및 경력직원을 채용하고 있다고 밝혔다.모집부문은 본사 ▲개발사업 ▲개발설계 ▲수주업무 ▲기술지원 ▲QC ▲CE ▲법무 등 총 7개부문이며, 현장 ▲건축시공 ▲토목시공 ▲품질관리 ▲건축공무 ▲현장관리 등 총 5개 부문이다. 서희건설의 지주사인 유성티엔에스도 ▲안전보건 ▲지점관리 부문의 신입 또는 경력 직원을 채용한다. 전형은 서류전형→면접전형→최종합격 순으로 진행한다. 입사
한국금융경제신문=오아름 기자 | 이란과 이스라엘 간의 갈등이 고조되면서 건설사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원자재 가격 상승은 물론, 공사 발주 축소로 인한 수주 타격 리스크가 우려되고 있기 때문이다. 19일 해외건설협회의 ‘2024년 1분기 해외 건설 수주실적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총 183개 건설업체는 전 세계 63개국에서 171건의 수주를 따내 55억2000만달러(한화 약 7조6452억원)의 누적 해외수주액을 기록했다. 특히 업계가 주목한 곳은 바로 중동이다. 통계에 따르면, 1분기 중동 수주액은 24억달
한국금융경제신문=오아름 기자 | 현대건설은 2024년 1분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 기준 매출 8조5453억원, 영업이익 2509억원, 당기순이익 2084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공시했다.샤힌 프로젝트 등 국내 사업이 본격화되고 파나마 메트로 3호선,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사우디 자푸라 가스처리시설 등 해외 대형현장의 공정이 가속화됨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회사는 밝혔다.매출은 8조54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7% 증가해 연간 매출 목표 29조7000억원의 28.8%를 달성했으며,
한국금융경제신문=오아름 기자 | 코오롱글로벌이 전략상품 브랜드인 ‘칸칸’의 차별화에 나선다.코오롱글로벌은 이탈리아 주방 도어 전문기업 ‘론첼 아르코(LONCHEL ARKO)’와 협업해 ‘칸칸 프리미엄 키친상품’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론첼 아르코는 이탈리아 정통 주방가구의 가치를 대표하는 도어 브랜드로 스카볼리니(SCAVOLINI), 스토사(STOSA) 등 이탈리아 명품 가구사의 파트너로 활약하고 있다. 재료의 공정부터 완성품까지 이탈리아 현지 공장에서 생산 및 품질 관리를 할 뿐만 아니라 까다로운 이탈리아 현지의 품질 및 친
한국금융경제신문=오아름 기자 | 올해 1분기 대형 건설사 간 실적이 크게 엇갈릴 전망이다.미분양 등으로 침체한 국내 주택시장에 집중한 곳은 부진을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보여진 반면 해외 수주 성과를 반영할 건설사는 영업이익 성장세를 나타낼 전망이다. 결국 건설업종의 본격적인 실적 반등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주요 건설사들은 오는 19일 현대건설을 시작으로, 삼성물산과 DL이앤씨가 각각 이달 24일과 내달 2일에 1분기 실적 공시를 예고했다.1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 1분기 영업이익이 가
한국금융경제신문=오아름 기자 |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피해자 1432명이 추가로 인정됐다.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는 지난달 27일과 이달 17일 전체회의를 열어 피해자 결정 신청 1846건 중 1432건을 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특별법상 피해자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223건은 부결됐고, 전세금 반환 보증보험에 가입했거나 최우선변제금을 받아 보증금을 전액 돌려받을 수 있는 139건은 피해 인정 대상에서 제외됐다.앞선 심의에서 피해자로 인정받지 못해 이의신청을 낸 114명 중 62명은 피해자 요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