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우리은행이 중랑구 전통시장 연합회와 ‘스마트 금융결제 지원 및 장금(場金)이 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랑구 7개 전통시장의 스마트 금융결제 인프라를 지원한다25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은행은 중랑구 내 전통시장 스마트 결제 인프라 구축을 적극 지원, 시장 내 점포의 결제 단말기 무상 교체는 물론, 더 편리한 결제를 위한 금융서비스를 지원한다. 중랑구에는 ▲우림골목시장 ▲면목골목시장 ▲중랑동부시장 등 7개의 전통시장에 824개의 점포가 입점해 있다.또한 우리은행은 ‘장금이 결연’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올해 2월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4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상승했다.2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년 2월 말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51%로, 전월 말(0.45%) 대비 0.06%p 높아졌다.이는 2019년 5월 말(0.51%) 이후 가장 높은 것이다.2월 중 신규 연체율은 0.13%로 1월(0.13%)과 동일했다. 신규 연체 발생액도 2조9000억원,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1조3000억원으로, 전월(각각 2조9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KB국민은행이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금융 편의 제고 및 경영활동 지원을 위해 개인사업자 특화 플랫폼 ‘사장님+’ 서비스를 오픈했다.23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사장님+’는 KB스타뱅킹에서 기존에 제공하던 ‘사업자 Zone’을 리뉴얼한 서비스다. KB국민은행은 다수의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및 심층 인터뷰 결과를 토대로 ▲사업용 대표계좌 ▲사업자 금융상품관 ▲정책자금 맞춤추천 ▲사장님 Tip ▲무료 컨설팅 신청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구성했다.이용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이하 ELS) 대규모 손실 사태 등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KB국민은행이 사태 수습과 금융소비자 보호 및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남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KB국민은행은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통해 내부통제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고객 만족에 중점을 둔 새로운 직원 평가지표를 도입하는 한편, AI와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내부통제에 접목시켜 사전 점검을 강화한다.23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최근 고객 신뢰 회복과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한 은행의 컨트롤 타워로서
한국금융경제신문=양지훈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MG새마을금고 창립기념일과 오는 5월 25일 지역상생의 날을 기념해 ‘그린MG 걷기 좋은 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그동안 새마을금고와 중앙회 임직원이 참여했던 내부 행사에서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확대됐다. 5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누구나 빅워크 어플리케이션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그린MG 걷기 좋은 날’ 캠페인을 선택해 걸음 수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캠페인 기간에 10억 걸음을 달성하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거동이 불편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카카오뱅크가 민샘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 동참을 위해 서민금융진흥원에 80억원을 출연한다.23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출연금은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서민금융진흥원이 보증하는 ‘햇살론15’와 같은 정책서민금융상품의 추가적인 공급에 사용될 계획이다.카카오뱅크는 지난 1월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에 참여해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372억원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개인사업자대출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이자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시중은행이 서민금융 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서민금융진흥원(이하 서금원)과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23일 은행권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난달 27일 은행권이 발표한 민생금융지원방안 자율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금융지원을 위한 은행권과 서금원간 상호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지난 22일 체결됐다.9개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IBK기업·SC제일·한국씨티·카카오·광주)은 취약계층의 금융 수요 충족과 서민금융 지원체계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서금원의 고유 목적사업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IBK기업은행이 일본 도쿄 미즈호은행 본사에서 미즈호은행과 원화 3000억원·엔화 300억엔 규모의 상호 커미티드라인 계약을 체결했다.23일 IBK기업은행에 따르면 ‘커미티드라인’은 약정한도 내 외화를 우선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계약으로,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유동성 경색 등 유사시에 사용되는 안정적인 외화조달수단 중 하나다.미즈호은행과 원화·엔화 양방향 커미티드라인 계약 체결로 IBK기업은행은 3000억원의 한도를 제공하고, 미즈호은행으로부터 300억엔의 한도를 제공받는다. 계약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은행권이 서민금융 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서민금융진흥원(이하 서금원)에 2214억원을 출연한다.23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와 9개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IBK기업·SC제일·한국씨티·카카오·광주)는 전날 서금원과 ‘서민금융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은행권 서민금융진흥훤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달 27일 은행권이 발표한 민생금융지원방안 자율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금융수요 충족과 서민금융 지원체계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서금원의 고유 목적사업 재원으로 2214억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광주은행이 신 전산시스템 교체에 따라 5월 12일 오전 2시부터 오후 2시까지 12시간 동안 모든 금융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23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이번 신 전산시스템 교체는 고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서비스 일시 중단 기간 동안 ▲자동화기기(CD·ATM)를 이용한 입출금 및 이체거래 ▲인터넷뱅킹·폰뱅킹·스마트뱅킹 등 전자금융 거래 ▲체크카드·현금IC카드·직불카드를 이용한 결제 거래 등 모든 거래가 중단된다.다만, 신용카드를 통한 물품구매 및 고객센터를 통한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우리은행 전 임직원이 ‘Be us for Earth!’ 캠페인에 참여해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한다.23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제54회 지구의 날’과 ‘제16회 기후변화주간’ 기념으로 전날부터 5월 24일까지 약 한 달 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E-순환거버넌스’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함께한다.캠페인 기간 동안 우리은행은 본점, 영업점 그리고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기부한다. 특히, 우리은행은 본점에 ▲충전선 ▲보조배터리 등 소형 폐 전기·전자제품 수거함을 설치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우리은행이 기업금융 채널 다각화를 통해 ‘기업금융 명가 재건’에 속도를 내고 있다.주요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중소기업 특화 채널인 ‘BIZ프라임센터’를 확대하고, 금융권 최초의 디지털 공급망금융 플랫폼인 ‘원비즈플라자’를 고도화해 중견·중소기업의 원가 절감 및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중기 특화 채널 ’BIZ프라임센터‘ 오픈…10개월 사이 8개 가동22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 18일 서울 구로 지역에 ‘서울디지털BIZ프라인센터’를 오픈했다.‘BIZ프라임센터’는 지난해 7월 조병규 행
한국금융경제신문=서효림 기자 | 우리은행은 18일 서울 구로 지역에 서울디지털BIZ프라임센터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BIZ프라임센터는 작년 7월 조병규 은행장 취임과 동시에 ‘기업금융 명가 재건’의 첨병 역할을 위해 탄생한 중소기업 특화 채널로 주로 산업단지에 입점한 기업에게 ▲투·융자를 통한 자금조달 및 기업컨설팅 ▲자산관리 특화서비스 등 각종 금융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서울디지털BIZ프라임센터는 이 지역뿐만 아니라 광명, 부천, 안양 등 인근 지역에 산재한 중견·중소기업의 금융지원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우리은행 조병
한국금융경제신문=양지훈 기자 | MG새마을금고는 저출생 현상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출산가정에 대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MG새마을금고는 합계 출산율 저하에 따른 인구절벽 및 지방소멸 등 사회문제에 대한 위기의식을 공감하며, 저출생 극복을 위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2020년부터 매년 생애 첫 통장 개설 출생아에게 1인당 최대 20만원의 출생축하금을 지원하고 있고, 2023년에는 토끼띠 출생아를 대상으로 연 10%의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적금상품을 판매했다. 그 결과 3만5000명의 출생아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신한은행이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부족금액 자동결제 서비스’를 시행한다.19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부족금액 자동결제 서비스’는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의 해외이용 시 환전 잔액이 부족할 경우 부족한 금액을 연결한 원화계좌에서 인출해 자동 환전 후 결제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이번 서비스는 신한 SOL뱅크 내 SOL트래블 체크카드 전용화면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On·Off 기능을 탑재해 편의성도 높였다.‘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의 기본 서비스는 ▲전세계 30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은행들의 가계 주택 관련 대출 문턱이 다소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신용대출의 경우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이하 DSR) 확대 적용에 대비한 선반영 등으로 대출 한도가 축소될 것으로 예상됐다.1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국내 은행들의 올해 2분기 중 대출 태도는 기업 및 가계 주택에서는 다소 완화, 가계 일반은 다소 강화로 전망됐다.이번 조사는 지난달 7일부터 19일까지 총 204개 금융기관의 여신업무 총괄담당 책임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2분기 가계 주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하나은행이 2024년 1분기 말 기준 최근 1년간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과 개인형 IRP의 운용 수익률 부문에서 시중은행 중 1위를 달성했다.19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퇴직연금 비교공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기준 최근 1년간 하나은행의 DC형 퇴직연금 운용 수익률은 원리금비보장상품 15.80%, 원리금보장상품 4.00%고, 개인형 IRP의 경우 원리금비보장상품 14.32%, 원리금보장상품 3.66%를 기록했다.또한 하나은행은 지난해 연간 은행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율 1위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이 국제개발혁력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13개 개발도상국에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Economic Development Cooperation Fund) 청년지역전문가 34명을 파견한다.19일 수은에 따르면 EDCF는 우리나라와 경제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1987년 우리 정부가 설립한 대(對) 개발도상국 경제원조 기금으로, 장기 저리의 차관자금 제공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산업발전 및 경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수은이 기획재정부장관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용‧관리한다.2010년부터 매해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DGB대구은행이 대구시 TK, 신공항 건설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다각적이고 실효성 있는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TK 신공항 건설사업 성공 지원 TF’ 팀 구성을 완료하고, 총력 지원에 나선다.19일 DGB대구은행에 따르면 지난 3월 대구시와 ‘TK 신공항 건설사업 성공 추진을 위한 금융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한 DGB대구은행은 이번 TFT 구성으로 TK 신공항 건설사업 지원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투자금융그룹장을 팀장으로 해 각 분야 실무 전문가인 부서장들로 구성되며 지난 17일 TFT 결성 후 첫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로 인한 금융시장·실물경제 불안이 이어지면서 대출금리 상방압력이 높아지고 있다.18일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혼합형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의 준거금리인 금융채 5년물(AAA, 무보증) 금리는 지난 17일 기준 연 3.893%를 기록했다. 지난 1일 연 3.737% 대비 0.156%p 상승한 것으로, 이란과 이스라엘의 긴장이 고조되던 지난 12일 연 3.828% 대비로도 0.065%p 올랐다.채권금리가 오른 것은 이란과 이스라엘의 군사적 긴장감이 높아진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