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002.jpg

[한국금융경제-박광수 기자] 한국제지연합회(회장 최병민)는 4월6일 경기도 광주시 소재 국유림에서 회원사 임직원, 가족들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날로 중요성이 커지는 지구온난화, 사막화 등 기후변화에 제지업계가 자발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실천하려는 차원에서 회원사와 공동 개최하게 됐으며, 특히 가족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되도록 했다.

제지연합회를 비롯해 깨끗한나라, 대양제지, 대한제지, 무림페이퍼, 삼화제지, 세하, 신풍제지, 아세아제지, 전주페이퍼, 페이퍼코리아, 한국제지, 한솔제지, 한솔아트원제지, 한창제지, 홍원제지 등에서 약 140여명이 참가해 지난해 참나무시들음병으로 간벌된 지역에 소나무 천오백여그루 를 심었다.

한국제지연합회 최병민 회장은 “올해 심은 소나무가 성목이 되는 시점이 되면 연간 약 8,475kg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6165kg의 산소를 발생하는 효과가 있다”면서 “산림을 조성함으로써 자원의 효율적인 이용뿐만 아니라 지구온난화에 대응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업계 차원에서 깊은 관심을 갖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무심기 및 숲 가꾸기 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image001.jpg

image003.jpg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