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장영지 기자] 2개월 연속 50억달러 이상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의하면 6월 수출은 지난해 같은달 대비 0.9% 감소한 467억3천 만 달러, 수입은 1.8% 감소한 412억2천 만달러로 무역수지는 55억2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중국 등 신흥극 및 미국.EU의 수출은 증가한 반면 일본으로의 수출은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품목별로 선박.반도체.무선통신기기 등의 수출은 증가하였으나, LCD.철강.일반기계 등은 부진했다.

또, 원자재 수입이 감소한 가운데 자본재와 소비재 수입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물량 확대로 석유제품의 수입은 증가했으나 단가하락 등으로 원유.가수 및 철강 등의 수입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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