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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PC 제조업체인 레노보(Lenovo, 聯想)가 가장 얇은 울트라북을 개발 중에 있다는 소식이다.

중국의 사이트 마이드라이브는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 올라온 사진을 통해 레노보가 현재 울트라북 개발 중이 있다고 25일 보도했다.

사진 속 제품은 레노보 싱크패드 X1 카본의 후속 제품으로 두께 9.74mm, 중량은 990g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13.3인치의 디스플레이는 3200X1800 해상도와 터치스크린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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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소재로 0.6mm 두께의 고강도 CFRP(탄소 섬유 강화 플라스틱)를 사용해 내구성이 좋다. 내장 쿨러의 두께도 불과 1mm 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양화 되는 PC산업의 영향으로 레노보는 올해 모바일 사업이 PC부문을 앞지르는 양상을 보였다. 이번 제품을 통해 레노버가 PC시장에서 성공 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트랜드팀

차재서기자 | jsch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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