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서울디지털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는 20일 서울 구로 쉐라톤서울 디큐브시티에서 중소·벤처기업 투자 활성화를 주제로 ‘제27회 한국금융경제 CEO포럼’을 개최한다.
정유신 한국벤처투자 대표가 연사로 나서 ‘중소·벤처기업 투자유치 활성화와 생태계 구축’에 관해 발표한다. 한국벤처투자는 지난 2005년 중소기업청이 설립한 중소기업 모태펀드 운용기관이다. 정 대표는 강연에서 중소·벤처기업의 투자자금 유치 방법과 관련 제도 등에 관해 설명한다. 국내 중소·벤처기업 투자 현황과 흐름, 전망 등도 다룬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중소기업에 제공하는 인력 샹성 프로그램도 소개될 예정이다.
한국금융경제경영자협의회는 “이번 행사가 투자를 받고 싶어도 정보와 네트워크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한국금융경제 중소·벤처기업이 보다 효과적으로 투자를 유치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호준 기자/ newlevel@et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