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내 딸, 금사월'

'내 딸, 금사월' 송하윤의 장난기 가득한 모습이 공개됐다.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으월'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설날 엄마들이 하는 흔한 거짓말'이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명절 선물로 로또를 받은 '내 딸, 금사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배우들은 상대방의 로또 종이를 뺏으려 장난치는 모습 등을 통해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송하윤은 미랑(김지영 분), 우랑(이태우 분)이에게 "엄마한테 로또 맡겨. 엄마가 크게 부풀려 줄게. 로또 어디갔어? 엄마가 두장으로 줄게"라고 말하며, 아이들의 세뱃돈을 뺏으려는 엄마로 빙의해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안내상, 박세영 등과 다정한 모습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도 비하인드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들은 극 중 지척에 두고도 함께하지 못하는 부녀와 철천지원수로 등장하지만 촬영장에서만큼은 웃음이 끊이지 않는 돈독함을 과시했다. 

한편 '내 딸, 금사월'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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