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전문기업 ㈜휴먼패스(대표 이승재)의 니프티검사(NIFTY) 방문채혈서비스가 최근 산모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니프티검사(NIFTY) 방문채혈서비스는 검사를 위한 외출이 어려운 산모를 대상으로 니프티통합메디컬센터의 전문 간호사가 가정 및 직장에 직접 방문해 검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지난 8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본 서비스는 니프티통합메디컬센터가 공식 고용한 전문 간호사가 직접 채혈하기에 안전하고 신속해, 서비스 도입 후 산모들의 이용이 꾸준히 늘고 있다.

방문 채혈 서비스 신청은 니프티통합메디컬센터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신청 후 전문 간호사가 검사 스케줄을 잡고 원하는 장소로 직접 방문해 채혈해 산모의 이동 중 위험요소를 제거 하고 편리한 장점이 있다. 또한 시간이 유동적이지 못한 워킹맘들에게 니프티검사(NIFTY) 방문 채혈 서비스는 더욱 유용하다.

휴먼패스 이승재 대표는 “방문채혈 서비스는 현재 니프티통합메디컬센터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서비스에 대한 문의가 많은 만큼 서비스 상담 및 신청에 더욱 신경 쓰려고 한다"며 "최근 휴먼패스 니프티검사(NIFTY)와 타 비침습산전검사를 혼동해 검사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데, 방문채혈서비스를 포함해 니프티검사 관련 다양한 상담은 니프티통합메디컬센터를 통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타 검사와 혼동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산모와 아이의 안전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니프티검사(NIFTY)는 태아의 염색체상에 존재하는 돌연변이인 삼염색체가 있는지 판단하는 검사다. 태아의 탯줄과 연결된 융모막과 융모(chorionic villi)안에는 산모의 혈액으로 채워져 있는데, 이 혈액에는 탯줄의 상피 세포에서 떨어져 나온 세포 중 생을 마감한 것들이 함께 존재하며 그 내부에 있는 태아의 DNA를 가지고 검사가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니프티검사(NIFTY)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태아DNA가 4%이상 되어야 가능하며 임신10주부터 검사가 가능하다.

또한 니프티검사(NIFTY)는 양수 추출이 없어 태아와 산모가 모두 안전하고 신경관결손을 제외한 모든 염색체검사가 가능하며 양수검사와 동일하게 결과를 확인 할 수 있다.

그리고 다운증후군(21번 염색체), 에드워드증후군(18번 염색체), 파타우증후군(13번 염색체) 등 삼염색체 증후군은 물론 성염색체 증후군인 클라인펠터증후군(47,XXY), 터너증후군(45,X and variants)도 99% 이상 확인 가능하며, 60%의 정확도를 가진 트리플, 쿼드 검사보다 정확도가 월등히 높고 검사 결과 확인이 7~10일 이내로 더 빨라 출산을 앞둔 예비맘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쌍태아인 경우에도 검사가 가능하다.

한편 기타 자세한 문의는 ㈜휴먼패스 및 니프티 통합 메디컬센터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