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엔피프틴파트너스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인천시 최초 팁스(TIPS)운영기관이자 중소기업벤처부 공인 액셀러레이터 기관 엔피프틴파트너스(공동 대표 류선종, 허제, 양동민, 김영빈)는 ‘2020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지난 6월부터 약 6개월 동안 진행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의 마무리 행사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진행됐다. 최종 파이널 데모데이 진출을 위해 오픈이노베이션 참여기업 10개사는 심사위원인 벤처캐피털(VC)을 대상으로 사업성과 및 사업모델 설명회(IR)를 시행했다.

설명회는 ▲마이크로프트(프로젝트 개인 최적화 환경을 위한 스마트 오피스 플랫폼 AI 개발) ▲마일스톤삼육오(Web 기반 고객 맞춤 주문 e-커머스 솔루션 서비스 개발) ▲멜로우컴퍼니(지역구 국회의원과 주민간의 소통을 위한 국민 정치참여 플랫폼) ▲모토브(차량 지붕 탑재형 스마트 미디어 기기) ▲블루커뮤니케이션(피지컬 컴퓨팅 기반의 SW코딩 교육 플랫폼) ▲뷰티메이커스(아이디어만으로 K뷰티 제조가능한 온디맨드 코스메틱 플랫폼) ▲엠엔씨엔지니어링(산업현장에 유량계 및 계기, 시스템의 설치 공급) ▲트리프리(이미지 센싱 및 머신러닝의 집단 검수를 이용한 온라인 프리미엄 중고 거래 플랫폼) ▲파블로항공(군집 드론 운용 및 제어 소프트웨어 플랫폼) 등이 참가하였다. 최종 파이널 데모데이 진출 기업은 트리프리, 뷰티메이커스가 선정됐다.

사진 - 엔피프틴파트너스 제공
사진 - 엔피프틴파트너스 제공

엔피프틴파트너스는 데모데이 종료 이후에도 육성기업에 관심이 있는 벤처캐피털(VC)들을 대상으로 후속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2020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인천테크노파크 SW융합센터가 주관하고 엔피프틴파트너스가 운영하는 오픈이노베이션으로 기업 진단 및 진행하고 있는 사업 아이템을 고도화를 위한 육성 프로그램과 팁스(TIPS)연계형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운영사 엔피프틴파트너스는 2019년부터 인천테크노파크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해왔으며, 지금까지 직접투자를 통해 프리팁스(Pre-TIPS) 2건, 팁스(TIPS) 3건을 선정시켜 성공적인 사업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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