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 GS리테일이 ‘25mm’ 두께로 식빵의 풍미를 살린 한끼 식사용으로 적합한 ‘브레디크 식빵25’를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

GS리테일이 출시한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브레디크’는 1월 론칭 이후, 누계 판매량이 750만개를 돌파하는 성과를 보였다. 출시 1월 대비 5월 매출이 약 387%의 성장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일에 출시한 ‘브레디크 식빵25’는 식사대용으로 빵을 찾는 고객을 위한 상품이다. 기존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식빵보다 약 1.6배 두꺼운 25mm 상품으로, GS리테일 빵카테고리 담당MD가 든든한 아침식사로 손색이 없는 상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아이디어로 기획했다. 빵을 선호하는 고객에게 조금 더 맛있는 식감과 풍미를 제공하기 위해 두께와 맛에 대한 검토를 진행했다. 15mm에서 시작해서 2mm씩 사이즈를 증가시키며 약 30여 차례 샘플 테스트를 진행해 완성한 상품이다.

또한, 지난 4월 ‘브레이브걸스’를 브레디크 공식 모델로 계약한 이후, 10종의 브레이브걸스 전용 브레디크 빵을 출시해 운영하고 있다. 상품 패키지 전면에 멤버들의 이미지를 활용하고, 띠부띠부씰이 동봉했다. 6월 한 달간 편의점 GS25에서 행사 상품을 신한카드로 구매시 1+1 행사를 진행한다.

노태환 GS리테일 베이커리 과장은 “GS리테일이 고객에게 보다 높은 품질의 베이커리를 제공하고자 선보인 ‘브레디크’가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어 기쁘다”며, “고객들에게 빵에 있어 GS리테일 브레디크가 가장 맛있는 상품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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