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 깨끗한나라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클린사이클’ 캠페인 일환으로 깨끗한 산과 바다를 만들기 위해 지난 25일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클린사이클 캠페인은 자원순환 촉진, 환경정화활동, 지역사회공헌 등을 통해 ‘건강하고 깨끗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깨끗한나라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이날 본사 및 청주공장 임직원 80여명이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했다.

본사 임직원은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영종분소와 연계해 인천 영종도 용유도 해변에서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는 쓰레기 및 어업폐기물을 수거했다. 같은 날 청주공장 임직원들은 공장 인근에 위치한 은적산에서 숲과 등산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아직 제약은 있지만 지역사회 환경을 위해 봉사를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클린사이클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와 환경을 위한 활동들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깨끗한나라는 남산야외식물원, 북한산 둘레길, 안양천, 한강공원, 청주 미호천 등에서 환경정화활동 및 수질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녹색기업으로서 국립관리공단과 금강유역환경청 등과 생태계 보전관리 협약을 체결하고 국립공원의 생태계 교란하는 생물 제거와 쾌적한 공원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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