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 인터파크가 상반기 베스트 아이템을 한 자리에서 모은 '2021 가구 상반기 결산 통합 프로모션'을 오는 7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인터파크 홈&레저팀 이산주 MD는 "2021년 가구 트렌드는 연한 핑크색 등의 파스텔 톤 제품이 대세로 자리잡았고, 서로 대조되는 색상의 소파, 거실장 등으로 포인트를 주기도 한다"며 "원목 소재에 세라믹, 금속 등의 세련된 조합이 돋보이는 트렌드 가구도 인기”라고 말했다.

인터파크는 이 외에도, 취향대로 방을 꾸밀 수 있도록 '온국민 홈스타일링 프로젝트' 기획전도 7월 18일까지 진행한다. 심플, 모던, 인더스트리얼, 클래식, 엔틱 등 다양한 스타일별로 카테고리를 구분해 가구, 인테리어 소품을 소개한다. 

최근 홈스타일링 트렌드에 대해 인터파크 홈&레저팀 나회영 MD는 “야외생활이 줄어든 대신 자연을 집으로 끌어들여 돌, 나무, 대나무, 해초 등의 천연 소재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며 "재팬디(재팬+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이 유행하면서 과한 소품이나 컬러를 사용하지 않고,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이 사랑을 받고 있다. 부드럽고 유기적인 모양의 가구도 인기”라고 말했다.

가장 쉽고 간편하게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침구 기획전도 있다. 인터파크는 오는 7월 17일까지 '슬기로운 여름 생활' 기획전을 열고, 열대야를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여름 침구를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거실, 침실, 서재, 자녀방 등 인터파크 가구 MD가 제안하는 공간별 인테리어팁과 추천 상품을 모은 '인생가구코디' 기획전도 오는 7월 11일부터 7월 17일까지 열 계획이다.

인터파크 홈&레저팀 허동호 MD는 “온라인 교육, 재택근무 확대로 기능성 책상과 의자를 비롯해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서재?자녀방 가구 수요가 급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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