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셀렉스가 ‘썬화이버 프리바이오틱스’를 31일 NS홈쇼핑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셀렉스 썬화이버 프리바이오틱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한 4중 복합 기능성 프리바이오틱스다. 식약처는 장내 유익균 증식, 배변활동 원활,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식후 혈당상승 억제라는 구아검가수분해물의 4가지 기능을 인정하고 있다.

‘썬화이버(Sunfiber)’는 일반 식이섬유가 아닌, 식약처가 인정하는 건강기능식품 소재 ‘구아검가수분해물’로 매일유업이 썬화이버의 국내 독점 공급권을 확보해 제품으로 출시했다. 

구아검가수분해물은 인도 북부 사막에서 자라는 구아콩의 영양분 저장고인 배유 부분만을 가수분해해, 섭취 및 용해가 쉽도록 만든 식물성 프리바이오틱스다.

미국 FDA 안전원료인증(GRAS), 비건 인증, 유럽 ESPEN 섭취 권장 및 일본 후생노동성 기능성(특정 보건용) 인정 등 다양한 국제적 인증을 획득한 안전한 기능성 소재이며, 포드맵(FODMAP, 단쇄 탄수화물) 지수가 낮아 대표적인 LOW FODMAP(저포드맵) 건강소재로도 알려져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첨가물이 전혀 없는(향료, 착색료 기준) 구아콩 배유 100% 식물성 성분으로 무맛, 무취로 섭취 활용도가 다양한 것도 장점"이라며 "잘 녹을 뿐 아니라 pH·열에도 강해 밥 지을 때 넣어 온 가족 장 건강을 한 번에 지킬 수 있고, 주스나 커피 등 음료에 넣거나 샐러드에 뿌려 먹어도 좋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홈쇼핑 론칭 방송에서는 6캔과 12캔 2가지 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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