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 인터파크가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채널 확대를 지원하고자 ‘인생 플래그’ 프로모션을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인생 플래그’ 프로모션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및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오는 가을부터 전개 예정인 ‘스마트 플래그십 스토어’ O2O 플랫폼 프로젝트의 사전 이벤트로 마련됐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플랫폼을 결합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침체된 소상공인을 본격적으로 지원함에 앞서, 보다 많은 소상공인 및 소비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사전 이벤트를 기획한 것.

이에 인터파크는 총 500여 개의 소상공인 우수 상품을 선정,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

먼저 프로모션에 참여한 소상공인들에게는 판매 수수료를 지원해 주며 온라인 판매에 대한 부담을 덜어줬다.

또한 인터파크는 유료 광고비 지원, 라이브커머스 방송 지원, 온라인 홍보 마케팅 교육 지원 등 소상공인에게 유용한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한다.

심성용 인터파크 사업제휴팀 담당자는 “중기부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할 수 있어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사전 이벤트는 물론, 앞으로 진행할 예정인 스마트 플래그십 스토어 프로젝트에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의 큰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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