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메타드림 제공
사진 = 메타드림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한미진 기자 = IT 스타트업 ‘메타드림(Metadream)’이 피규어 스타일 아바타 메신저 앱 ‘본디(Bondee)’를 런칭했다고 15일 밝혔다.

본디는 피규어 스타일의 아바타를 통해 친구, 지인 등 타인과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메신저 앱이다. 기존 SNS 메신저들과는 차별화된 특징이 있다.

24시간 이내에 촬영한 사진만 공유가 가능하고, 공유한 사진은 기록이 되는 것도 본디 앱만의 차별화된 지점이다. 식단 인증, 운동 인증 사진을 기록할 수 있고, 학생들은 공부하는 모습을 인증 사진으로 기록할 수 있다.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일상, 선물을 받아 행복한 감정 등 일상생활 속에서의 소소한 행복을 본디를 이용해서 간편하게 자랑할 수 있다.

사진 = 메타드림 제공
사진 = 메타드림 제공

본디에서는 현재 자신의 기분이나 상태, 상황 등을 아바타를 통해 자유롭게 표현하여 공개할 수 있다. 기쁨, 슬픔, 힘듦 등 다양한 종류의 기분들을 나타낼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업무/휴식/먹방/강아지 산책/운동 등 현재 자신의 상태가 어떤지를 대화가 아닌 아바타의 상태만으로도 전달할 수 있다.

24시간 이내에 촬영한 사진만 공유가 가능하고, 공유한 사진은 기록이 되는 것도 본디 앱만의 차별화된 지점이다.

본디의 개발사인 메타드림 관계자는 “현재 메신저 트렌드는 기존 텍스트 위주에서 이모티콘, 이미지 전달 방식으로 급변하고 있다”며 “본디 사용자들은 앱을 통해 자신의 감정이나 상태를 다양한 형태의 아바타를 통해 보다 풍부하게 표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속적인 기능 구현 및 업데이트를 통해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트렌드의 메신저 앱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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