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튜브 크리에이터 ‘구르노’
사진 - 유튜브 크리에이터 ‘구르노’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준성 기자 = 지역 유튜브 크리에이터 ‘구르노(본명 이동은)’가 본인의 경험을 진솔하게 담아낸 앨범 ‘동네통’을 발매하며 가수로 변신했다.

구르노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동네통’은 지역 소식을 알리는 채널로, 주로 대구 지역 이야기를 전하며 지역 정보와 함께 고향에 대한 자긍심을 담은 주민 소통 콘텐츠를 주로 소개해왔다.

유튜브 채널의 음원으로 공개된 앨범 ‘동네통’은 이러한 지역 채널은 운영하며 구르노 본인이 경험한 것을 가사에 반영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또한 앨범에 함께 참여한 작사, 작곡가도 동네통만의 색깔을 입힌 노래를 만드는데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음원과 유튜브 영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전파진흥협회, 대구광역시,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제작됐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전 공개된 후 현재는 각종 음원은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가수 구르노는 “첫 앨범을 준비하면서 많은 이들이 지역 이야기에 공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가사에 특히 정성을 많이 담았다.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를 계속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튜브 채널 ‘동네통’에서는 생생한 대구 지역 정보와 지역 주민들의 삶이 녹아있는 따뜻한 이야기, 동네의 숨은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골목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를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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