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보토 제공
사진 - 보토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준성 기자 = 국내 가전브랜드 ㈜보토가 지난 5월부터 에어프라이어, 가열식가습기 등에 이어 ‘분쇄/건조형 음식물처리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보토는 2016년 설립 이후 에어프라이어 및 소형가전 시장에서 많은 판매가 되고 있는 브랜드다.

보토 음식물처리기는 고온에서 건조 후, 전용 블레이드로 강력하게 분쇄해 최대 95%까지 부피를 감소시키고, 분리되는 내솥으로 완전세척이 가능하여, 위생걱정 없이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식물성활성탄 필터로, 기존 활성탄보다 더 흡착하여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냄새를 줄였다.

이외에도 싱크대 설치 및 미생물 배양과정 등 불필요한 과정을 없애 전원 연결 후 즉각 처리할 수 있는 분쇄/건조형을 택했으며, 콤팩트한 사이즈로 부엌 및 다용도실 등 어디든 보관에 용이하게 부피를 줄였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보토 관계자는 “요즘 자취생 및 소가족, 핵가족의 잦은 배달음식 주문 등으로 음식물 처리 고민을 가진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고, 음식물쓰레기 처리에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