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신한카드 제공
사진 - 신한카드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준성 기자 = 신한카드가 ‘2023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신용카드 부문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는 한국 산업의 특성을 살려 개발한 한국형 고객만족도 측정 모델로, 상품·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 정도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공신력 있는 지표다.

신한카드는 최대 규모 고객과 최고 시장 점유율을 보유한 국내 대표 카드사로, 고객 중심의 경영을 실현하겠다는 ‘고객기점’ 이라는 방향성을 세우고 소비자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고객상담, 민원, 제안, 외부패널 등 모든 고객의 소리를 통합, 연결, 확장하여 불완전판매 예방,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을 지원하여, 궁극적으로 고객가치 창조에 이바지하는 ‘고객의 소리 경영자원화’를 중점 추진 중이다. 고객의 소리 가운데 파급력이 크고 개선 효과가 큰 자원을 시스템·업무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가용자원을 생산해내는 ‘고객의 소리 경영자원화’ 추진을 가능케 하는 주요 핵심 포인트는, 신한카드 금융소비자보호만의 분석력, 인프라, 협업체계다.

신한카드는 탄소중립을 위해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신한 그린인덱스’는 카드 사용자의 소비 데이터를 바탕으로 소비가 유발하는 ‘탄소배출계수‘를 산출해 친환경 소비 지향을 돕는 서비스다.

그린인덱스는 지속적인 고도화 과정을 거쳐 ‘신한플레이앱‘에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들은 자신들이 배출한 탄소량을 단계별 ‘그린뱃지‘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탄소절감 실천방안과 도시숲 조성 등 탄소중립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활동까지 마련해 고객과 함께 탄소저감을 실천해 가고 있다.

신한카드는 차별화 된 고객 경험 제공을 통한 진정성 있는 고객중심 디지털의 실현으로, 카드업을 넘어 고객과 사회에 더 큰 가치를 주는 ‘Only 1.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고객에게 더욱 사랑받는 기업으로 진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한카드는 올해 경영 키워드로 고객중심 디지털 지속가능경영 미래 신한문화 등 ‘3X(experience)를 제시하고 고객경험(CX · Customer eXperience), 브랜드 경험(BX · Brand eXperience), 업무 경험(WX · Work eXperience) 혁신을 위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업계 최대 규모인 3천명의 고객패널 조직인 '신한사이다'를 운영하고 있다. 사이다 처럼 톡 쏘는 고객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등 현재까지 매우 적극적인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다. 고객패널 ‘신한사이다’는 업계 최대 규모인 3천명의 자문단으로 금융 경험이 많은 ‘전문자문단’과 MZ세대로 구성된 ‘MZ플레이어’, 그리고 ‘온라인서포터즈’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한카드는 점자카드 발급, 수어상담, 고령자 지정인 알림서비스, 사회적 약자 배려 응대 가이드 등 업무 프로세스별 금융 취약 계층 보호 제도 및 정책을 마련하는 등 금융접근성 및 금융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금융 접근성, 편의성 확대 관련 제도·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금융 취약 계층별 금융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MZ세대를 위해 젊은층의  접근이 쉬운 유튜브 콘텐츠 제작과 고령층을 위한 복지관 방문교육 등 ‘찾아가는 금융교육’ 을 진행했다.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1사1교 금융교육 우수 사례 시상식’에서 우수 금융회사 부문 ‘금융감독원장상’을 업계 최초로 세번째 수상하기도 했다.

신한카드는 탄소중립, 금융 업계 최초 ESG팀 신설, 투명경영 등을 실천하며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 2020년 업계 최초로 ESG 팀을 신설하고 ESG경영 전략 수립, ESG 시장 선도 등을 추진하며 신한카드만의 차별화된 ESG 경영을 펼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ESG 3.0 선언과 본격적인 디지털 경제 출범에 발맞춰 국내 금융권에서는 처음으로 CDR(Corporate Digital Responsibility,기업의디지털책임) 경영을 발표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사회·환경의 새로운 니즈에 부응하는 차별적 경쟁력과 끊임없는 변화를 통해 새롭게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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