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레이지포트 스포팅 클럽 제공
사진 = 레이지포트 스포팅 클럽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 ㈜코넥스솔루션(대표 강원식)이 ‘레이지포트 스포팅 클럽(Lazyport Sporting Club)’을 론칭하고 11월 2일부터 2주간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아메리칸 클래식을 기반으로 한 캐주얼 브랜드 ‘레이지포트 스포팅 클럽’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강원식, 강재영 형제의 영감의 원천인 90년대 미국 대중문화에서 시작됐다. 힙합과 바스켓볼, 아이비스타일 등의 아메리칸 클래식을 동시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먼 훗날 헤리티지로 남을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또한 소재와 제작 과정에서 하이 퀄리티를 유지하기 위해 미국과 캐나다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제조업체와 협력해 제품을 생산한다.

첫 선을 보이는 ‘레이지포트 스포팅 클럽’의 23FW 컬렉션은 아메리칸 클래식을 대표하는 아이비스타일, 농구 황금기인 80-90년대 미국 동서부를 대표하는 팀에 대한 향수와 레트로 아웃도어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클래식과 아웃도어, 스포츠의 3가지 라인으로 전개된다. 미국의 전문 업체에서 제작한 블레이저와 셔츠를 비롯해 웜웝 재킷과 코치 재킷, 캐나다 메이드의 스웻 아이템과 마운틴 파카, 스웜프마스터 부츠, 모자 등의 다채로운 아이템을 구성했다.

‘레이지포트 스포팅 클럽’의 시작을 알리는 팝업스토어도 진행된다. 11월 2일부터 11월 16일까지 도산공원 인근에 위치한 ‘유니페어’에서 진행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Stay Forever Young with Lazyport Sporting Club’을 주제로 브랜드의 무드와 세계관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23FW 컬렉션의 전 라인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의류와 슈즈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타포린 더플백을 증정한다.

‘레이지포트 스포팅 클럽’은 현재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며 브랜드와 팝업스토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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