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돈까스짱 제공
사진 = 돈까스짱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 돈까스짱 흥덕점이 용인 흥덕동에서 약 3년간의 영업을 끝으로 매장을 이전했다고 1일 밝혔다. 

돈까스짱 흥덕점의 경우에는 여성 점주가 혼자서 운영을 할 정도로 3년간의 운영 노하우가 잘 녹아져있던 매장이었다. 하지만 주변 상권들이 전반적으로 쇠퇴하고 있어 돈까스짱 흥덕점 뿐만아니라 인근 매장들도 운영이 점점 어려워 지는 상황이었다.

이에 점주는 돈까스짱 가맹본부와 함께 새롭게 이전할 매장을 찾았고 용인 구갈동에 새롭게 매장을 오픈했다. 이전한 매장의 평수가 더 작음에도 불구하고 홀에서도 취식이 가능하게끔 공간을 매우 효율적으로 만들어 포장, 배달, 홀 3가지 형태로 모두 운영이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또한 기존의 매장에서 사용하던 주방 기물, 집기등을 그대로 가져와서 사용하다 보니 오픈비용도 절감할 수 있었다.

돈까스짱 구길점 점주는 “현재 돈까스짱 구갈점은 매장 이전을 하기 전보다 더 높은 매출들을 계속하여 달성중이며, 약 3~40%이상의 매출이 상승했다. 또한 매출은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이전 매장 대비 낮은 월세에 높은 매출을 기록하여 수익면에서도 매우 좋은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돈까스짱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점주님들의 성공을 위해서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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