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에스엠티엔티 제공
사진 = 에스엠티엔티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 국내 대표 문자메세지 서비스인 ‘원샷’을 운영하고 있는 에스엠티엔티(대표이사 김문식)가 쇼핑몰 ‘산타의연못’을 정식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산타의연못’은 당첨식 쇼핑몰 서비스이다. 5,000원으로 그 이상의 다양한 제품들은 물론, 구입하기 힘든 고가의 상품 및 명품까지 당첨될 수 있다.

제목 그대로 ‘산타와 금도끼은도끼’를 합성한 타이틀로 5,000원으로 도끼를 구입하여 연못에 던지면 무작위 방식으로 상품이 당첨된다. 이때 상품은 최소 5,000원 이상부터 800만원이상까지 다양하다. 당첨 상품을 미리 확인해 상품 변경, 반품, 배송, 선물, 교환이 가능하며 쇼핑방식으로 상품을 변경할 수 있다.

또한 사전에 원하는 카테고리 설정을 하여 선호하는 유형의 상품군 확률을 높힐 수도 있다. 

김문식 대표는 “원가를 낮추기 위해 제조사와의 직거래방식과 PB상품 제작, 대량 매입 등을 했다. 상품마다 ‘인터넷 판매가’와 ‘정상가격’을 함께 표기해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을 알리도록 했다”고 전했다. 

담당자 정현승 매니져는 “세상에 없던 쇼핑방식 ‘산타의연못’으로 회원들에게 매일매일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는 즐거움과 특별한 행운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엠티엔티는 이번 서비스 오픈으로 중소기업에게 좋은 제품을 유통할 수 있는 계기를 제시하고, 지자체들과 지방특산물등도 협업할 예정이다. 기부서비스도 도입하며 사회환원에도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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