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헤루 제공
사진 = 헤루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 종합 브랜딩 디자인 에이전시 ㈜헤루(대표 김혜리)가 13기 서울 청년창업사관학교의 AI 생성,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신기술 분야 디지털 실무 역량 교육 등의 모든 단계를 지원받아 브랜딩 디자인 및 개발 외주 서비스 버츄얼 브랜드관을 내년 상반기 런칭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12월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 예정인 ㈜헤루는 지난 2년간 800개 이상의 중소기업, 스타트업, 대기업 디자인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브랜딩 디자인 업계에서 가파르게 입지를 다지고 있는 브랜딩 디자인 전문 에이전시이다.

㈜헤루는 브랜딩 디자인(로고), UXUI(홈페이지) 등을 다양한 기업들과 함께 진행해오며 시간과 공간의 규제로 인한 마케팅 확장의 어려운 부분을 파악하고 이를 버츄얼 디자인 외주 개발 서비스를 통해 기업의 브랜드 디자인 정체성에 맞게 공간을 자율적으로 디자인해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 = 헤루 제공
사진 = 헤루 제공

㈜헤루의 버츄얼 브랜드 관에는 고객사가 원하는 공간디자인과 기능을 제공하며 영상통화, 화상채팅, 아바타 맞춤 설정, 강의 진행 등이 가능하고 링크만을 가지고 어디서든 접속할 수 있게 용이한 형태를 띈다.

먼저 선보인 ㈜헤루 자체 버츄얼 브랜드관에는 헤루의 고객사인 CJ, SBS, 큐브 엔터테인먼트, 서울대학교, 삼성병원, 다비치안경 등의 대표 포트폴리오가 전시되어 있고 영화배우 하정우와 콜라보한 NFT 프로젝트들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헤루 김혜리 대표는 “13기 서울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음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년창업사관학교의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자원과 경험을 바탕으로 버츄얼 메타버스 시장에서 한국의 위상을 알리겠다”라고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