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따뜻한 하루
사진=따뜻한 하루

한국금융경제신문=이준성 기자 | 이디야커피(회장 문창기)와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대표이사 김광일)가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따뜻한 하루는 인근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꿀벌이 사라진 이유와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커피 찌꺼기를 이용한 친환경 설거지 비누 만들기 프로그램도 실시했다. 환경 캠페인을 마무리하면서 이디야커피에서 기부해준 예쁜 텀블러를 아이들에게 선물했고, 환경보호 운동의 일환으로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관계자는 “자라나는 다음 세대인 아동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한 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아이들은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에 대해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으로 오늘 만든 친환경 비누로 엄마와 함께 설거지를 하겠다’, ‘그동안 일회용컵을 아무 생각 없이 많이 사용했었는데 앞으로 생활 속에서 일회용컵 대신 재사용컵을 사용하겠다’고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이 실제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텀블러를 기부해준 이디야커피에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따뜻한 하루는 지난해부터 전국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인식 개선 교육, 커피 찌꺼기를 이용한 친환경 설거지 비누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환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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