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윙쉐프 동백
사진=스윙쉐프 동백

한국금융경제신문=이준성 기자 | 라미드그룹 소속 골프장 계열사 ‘스윙쉐프 동백’이 고객들의 편의성 강화를 위한 무인 타석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전면 리뉴얼 이후 이번 도입으로 온라인 구매자들은 온라인에서 구매한 티켓을 프런트 방문 없이도 무인으로 타석을 배정받을 수 있게 됐다. 온라인 구매자들의 체크인 과정이 간소화돼 번거로움 없이 쉽고 빠르게 골프를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사진=스윙쉐프 동백
사진=스윙쉐프 동백

스윙쉐프 동백은 현재 온라인을 통해 실/내외 타석, 3ZON 이용권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실외 및 실내 시설과 최신식의 골프 장비를 갖추고 있어 고객들의 다양한 수준과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스윙쉐프 동백은 KPGA투어프로/정회원을 소속 프로진으로 신규 영입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레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다양한 이벤트와 쿠폰을 통해 고객들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라미드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골프레저 업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며, 다양한 골프장을 운영하여 고객들에게 다양한 골프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며 “2024년까지 총 120홀의 골프장을 운영할 예정으로, 고객들의 편의와 만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라미드 그룹은 1980년대 강북의 빅토리아 호텔을 모태로 국내 굴지의 호텔, 레저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했으며, 2005년 사명을 라미드 그룹으로 변경했다. ‘RAMID’란 ‘Rest All Your Mind’를 의미하며,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로 편안함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현재 라미드 그룹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4개의 호텔과 3개의 골프장, 1개의 골프연습장을 운영하고 있다. 계열사로는 강남의 라마다 서울 호텔, 강북의 빅토리아 호텔, 인천 라마다 송도 호텔, 이천 미란다 호텔&스파플러스 그리고 양평 TPC G.C와 남양주 CC, 엠스클럽 의성, 동백스포랜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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