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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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사전등록자 100만명 돌파

한국금융경제신문=진성우 기자 | 넷마블은 다음 달 24일 출시하는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의 사전등록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사전등록은 지난달 15일부터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사전등록자에게는 ‘아스달 리미티드 에디션’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다음 달 2일 오전 11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공식 포럼을 통해 안내했다. 이 이벤트는 출시 후 사용할 캐릭터 명과 클래스를 미리 결정하는 이벤트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의 클래스는 출시 버전 기준으로 총 4가지(전사, 궁수, 사제, 투사)이며, 멀티 클래스 시스템을 통해 두 가지 직업을 선택할 수 있고, 주 직업과 부직업에 따라 전투 스타일을 다양하게 가져갈 수 있다.

사진=컴투스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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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뢰시맨’ 팬심 모아 팬미팅 지하철 광고

컴투스홀딩스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NFT 마켓플레이스 X-PLANET이 ‘지구방위대 후뢰시맨(이하 후뢰시맨)’ 국내 출시 35주년을 맞아 주연 배우들과의 팬미팅 기념 지하철 광고를 게재했다.

이번 지하철 광고 캠페인은 최초로 열리는 후뢰시맨 한국 팬미팅을 기념하기 위한 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팬들의 요청에 따라 지난달부터 약 한 달간 X-PLANET에서 ‘슈퍼 우주검 NFT’ 판매가 진행됐으며, 수익금 전액이 지하철 광고에 사용됐다.

이번 광고는 다음 달 20일까지 9호선 공항철도 마곡나루역에 게시된다. 광고 도안 제작에는 후뢰시맨 팬 ‘방구석닌자’가 참여했다. 팬들은 배우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메모지에 작성해 광고에 부착할 수도 있다. 추후 후뢰시맨 배우들도 현장에 직접 방문해 국내 팬들이 준비한 광고 선물에 화답할 예정이다.

지하철 광고 인증 사진을 촬영해 SNS에 게시하면, 공유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참가자 중 30명에게는 팬미팅 행사 당일에 특별한 선물을 지급할 예정이다.

후뢰시맨 팬미팅은 다음 달 20일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열리며, 대원미디어와 협력해 진행된다. ‘레드 후뢰시’ 역의 타루미 토타, ‘레이 네펠’ 하기와라 사요코 등 주연 배우들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후뢰시맨’ 공식 주제곡을 비롯해 미출시된 사운드트랙도 공개될 예정이며, 수집품 전시회, 현장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사진=컴투스홀딩스
사진=컴투스홀딩스

◆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 웹툰 ‘외모지상주의’와 협업

컴투스홀딩스는 수집형 RPG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서번트(캐릭터) ‘형석’이 등장한다. 인기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원작 캐릭터 ‘박형석’을 재현해 개성 있는 외모가 특징이다. ‘표류자’ 세력으로 합류한 형석은 높은 회피 능력을 바탕으로 근접 전투(CQC)를 펼친다. 형석의 다양한 스킬은 ‘미지의 서번트’ 던전에서 체험해 볼 수 있다.

외모지상주의 협업 서번트를 대여할 수 있는 ‘표류자 용병’ 시스템도 새롭게 추가된다. ‘차원의 보석’을 지불하면 30일 동안 서번트를 사용할 수 있으며, 레벨업 및 스킬 성장도 가능하다.

사진=네오위즈
사진=네오위즈

◆ 피망 섯다·포커,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네오위즈가 ‘피망 섯다’와 ‘피망 포커: 카지노 로얄(이하 피망 포커)’ 등 2종의 보드게임에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피망 섯다는 유저간 대결(PvP) 콘텐츠인 ‘거점전’을 공개했다. 거점전은 게임 내 동호회에 소속된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로 협력해 경쟁하는 연계 콘텐츠다.

게임을 플레이 할 때마다 포인트를 쌓을 수 있고, 점령 순위에 따라 동호회 소속 이용자 전원에게 게임 머니를 지급한다. 특히 점령 성공 이후 7일간 발생한 수익은 동호회 자금으로 적립, 추가적인 보상도 얻을 수 있다.

피망 포커에서는 지난 1월부터 ‘채널 점령전’을 새롭게 진행 중이다. 채널 점령전은 이용자들이 모여 형성한 클럽이 각 채널을 점령하기 위해 서로 경쟁하는 PvP 콘텐츠로, 클럽에 소속된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채널 점령에 성공한 클럽은 순위에 따라 해당 채널에서 발생하는 게임 재화를 보상으로 얻을 수 있으며, 기여도에 따른 추가 혜택도 받게 된다.

사진=웹젠
사진=웹젠

◆  웹젠, ‘파나나스튜디오’에 50억 투자

웹젠이 우수 개발사 확보를 위해 국내 개발사 ‘파나나스튜디오’에 50억원을 투자했다.

웹젠은 파나나스튜디오에 대한 재무적 투자(FI) 방식으로 이번 투자를 진행했으며, 파나나스튜디오가 개발하는 신작 게임 ‘프로젝트 세일러’의 게임 퍼블리싱 우선협상권을 확보하는 등 사업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는 조건도 투자 조건에 포함했다.

파나나스튜디오는 텐센트코리아의 사업개발이사 등을 역임했던 강일모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리니지2 레볼루션, 제2의나라, 그랑사가, 킹스레이드 등의 흥행 게임을 제작했던 유수의 개발진들이 합류했다.

특히, 과거 마블코믹스의 일러스트레이터로도 활동하면서 유튜브 구독자 55만 명을 보유한 일러스트레이터 ‘콕스(Coax)’가 아트디렉터로 속해있다.

프로젝트 세일러는 동료들과 함께 모험하면서 몬스터를 공략하고 소환수를 수집하는 카툰풍의 풀3D 턴제RPG이다. 파나나스튜디오는 고품질의 시각효과와 카툰렌더링 기법으로 구현한 판타지 세계관 등을 게임의 차별화 요소로 내세워, 2025년 시장 출시를 목표로 프로젝트 세일러를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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