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교촌에프앤비
사진=교촌에프앤비

한국금융경제신문=심영범 기자 | 교촌에프앤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브랜드치킨전문점 부문에서 9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창립 33주년을 맞은 교촌은 국내 1370여개의 교촌치킨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교촌은 핵심 가치인 정도, 상생, 나눔, 고객중심 등으로 운영 중이다. 특히 교촌의 상생경영은 가맹점 성장이 본사 성장으로 이어지는 프랜차이즈 모범 구조 확립 기초를 만들어냈다. 매장 수 증대로 외형 확대에 치중하기 보다, 가맹점이 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철저한 영업권 보호를 통한 가맹점 중심의 성장 전략을 펼치고 있다.

교촌 관계자는 “‘꿋꿋이, 그리고 꾸준히’를 올해의 키워드로, '지속적 경영 혁신을 통한 체질 개선 가속화'를 핵심 경영 전략으로 제시했다”면서 “이를 위해 상생 기반의 국내 가맹사업구조 및 사업모델을 고도화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기업의 성장동력을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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