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최성진 기자] 영화 '신과 함께'가 뜨거운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

26일 신과 함께가 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신과 함께에 앞선 웹툰 원작 영화 '패션왕'이 누리꾼들에게 주목받게 된 것.

누리꾼들은 신과 함께가 패션왕의 전철을 밟지 않을까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우려의 이유는 원작의 진기한 변호사 역할이 사라지게 되면서, 원작의 내용을 반영하지 못해 아쉬운 결과를 냈던 패션왕과 같이 되지 않을까 하는 것.

패션왕 또한 기존의 팬들에게 원작의 틀만 가져오고, 부분적인 설정들을 모두 바꿔 작품의 매력을 모두 살려내지 못해 아쉽다는 관객들의 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신과 함께가 기대했던 내용은 아니더라도 흥행에 있어서 좋은 결과를 얻기 바란다는 반응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