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우리카드의 가맹점 대표자 개인(신용)정보가 유출됐다.26일 우리카드에 따르면 우리카드 인천영업센터에서 지난 1~4월 사이 우리카드 가맹점 대표자의 개인(신용)정보 약 7만5000건이 카드모집인에게 유출됐다.우리카드는 우리카드 가맹점 대표자의 ▲성명 ▲전화번호 ▲우리카드 가입 여부가 유출됐고, 이를 받은 카드모집인은 우리카드 신규 모집 목적에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고 주민등록번호과 같은 민감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이번 유출은 자체 내부통제 채널을 통해 인지됐다. 우리카드는 해당 가맹점 대표자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BC카드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소상공인 매출 증대 지원 목적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6일 BC카드에 따르면 이날 서울 중구 BC카드 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BC카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동행축제’ 기간 동안 전국 전통시장에서 영업 중인 소상공인과 30년 이상 꾸준히 가맹점을 꾸려온 ‘백년가게’의 매출 증대를 위해 ‘마이태그’ 기반의 다양한 마케팅을 제공하게 됐다.‘백년가게’는 제조업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30년 이상 영업을 유지해온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인증하기 위해 중기부 및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신한카드의 올해 1분기 결제 취급액이 48조원을 넘어서며 연간 200조원 달성 가능성을 높였다.26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신한카드의 결제 취급액은 역대 최대인 48조1153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한 것으로 개인·법인의 신용·체크카드 등 일시불, 할부를 모두 포함한 국내외 결제의 총 취급액이다.이와 함께 금융사업 부문 및 할부금융·리스사업 부문을 포함한 이용금액 역시 54조7681억원으로, 같은 기간 4.8% 증가했다.한편, 신한카드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전
한국금융경제신문=양지훈 기자 | 금융당국이 중고차 담보 대출 사기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카드‧캐피탈업권의 중고차금융 영업관행 개선 가이드라인을 개정‧시행한다.금융감독원은 여신금융협회, 여신전문금융업권과 함께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여전업 내부통제 관련 모범규준 제‧개정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가이드라인에는 카드·캐피탈사가 중고차 대출금을 제3자 계좌에 입금 시 문자서비스 등을 통해 대출 주요 내용을 고객에게 안내하게 해 중고차 대출금 유용과 횡령 가능성을 차단하는 내용이 담겼다.아울러, 카드‧캐피탈사는 고객과 전화 통화, 대출실
한국금융경제신문=김미소 기자 | 현대카드는 한국기업평가가 현대카드의 신용등급 전망을 AA Stable(안정적)에서 AA Positive(긍정적)로 상향했다고 23일 밝혔다.한국기업평가는 “현대카드의 최대주주인 현대자동차의 신용등급 전망이 개선됐다”며 “현대카드와 현대자동차의 사업적·전략적 통합도가 높다는 점을 고려해 현대카드의 등급 전망 역시 상향했다”고 설명했다.이어 “현대카드는 차량 내 결제(ICP, In-Car Payment) 기획, PLCC(상업자 전용 신용카드)를 활용한 혜택 제공 등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현대자동차와 깊이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신한카드가 싱가포르 관광청과 함께 싱가포르를 여행하는 고객들의 전 여정에 걸쳐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2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카드는 향후 3년간 싱가포르 관광청과 함께 항공, 숙박, 쇼핑, 요식 등 여행 관련 전 업종과 연계한 공동 마케팅 추진에 나선다. 양 기관의 고객 기반 및 제휴 파트너십을 활용해 여행이나 비즈니스로 싱가포르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폭넓은 혜택과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여행 토탈 서비스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신한카드가 1분기 경영성과를 돌아보고, 급변하는 경영환경을 돌파하기 위한 주요 전략 과제 및 이슈를 점검하는 ‘1분기 경영성과점검회의’를 개최했다.22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전사 임부서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진행된 이번 경영성과점검회의에서 신한카드는 ▲페이먼트(Payment) 시장 1등 지위 공고화 ▲사업별 수익 창출 확대 방안 모색 ▲빅데이터, AI 역량 활용 통한 신규 사업 발굴·추진을 주요 아젠다로 상정하고, 세부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먼저 최근 회원 수 50만명을 돌파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KB국민카드가 국내외 다양한 영역에서 혜택을 제공하는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를 출시한다.22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는 KB국민은행과 협업을 통한 KB국민카드의 여행 특화 체크카드 상품으로, ▲전월 이용실적 조건 없이 환전 시 환율 우대 100% ▲해외 ATM 인출 수수료 100% 면제 ▲해외 가맹점 이용 수수료 면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해외여행 뿐만 아니라 국내 여행도 자주 즐기는 ‘프로여행러’를 위해 개발된 상품이다.이 카드는 33종의 통화에 대
한국금융경제신문=서효림 기자 |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오는 24일부터 대중교통 할인 서비스 ‘K-패스’ 카드 발급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K-패스는 기존의 알뜰교통카드 서비스를 대체해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된다.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내·마을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를 이용하면 다음 달에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을 돌려준다. 또 참여 카드사별로 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카드는 대광위가 협업하는 10개 카드사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현대카드가 아시아와 유럽 시장을 대상으로 5억달러 규모의 달러화 표시 채권을 발행했다.19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5년 만기 단일물로 최종 가산 금리는 최초 제시 금리(170bp, 1bp=0.01%p) 대비 35bp를 끌어내린 135bp로 결정됐다. 주관사는 BNP파리바(BNP Paribas), 씨티(Citi), 크레디 아그리콜(Crédit Agricole), JP모건(JP Morgan)이다.이번 채권 발행 공모에는 최종 발행 금액 대비 6.4배수가 넘는 32억달러에 이르는 투자 수요가 몰렸다. 현대카드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신한카드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생 마케팅의 일환으로 전국 27개 전통시장과 제휴, 4000여개의 가맹점에서 무이자 할부 및 캐시백 혜택을 오는 22일부터 6월 말까지 제공한다.18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신한카드 고객은 행사 대상 전통시장에서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오는 22일부터 5월 말까지 1만원 이상 결제하면 3000원, 6월 1일부터 말일까지는 추가 3000원의 캐시백도 제공된다.또한 결제한 가맹점에 대해 신한SOL페이(이하 신한쏠페이) 내 타임라인에서 응원 댓글을 작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신한카드 SOL트래블 체크카드’를 이용한 2030 고객들은 다른 연령대에 비해 해외사용 기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미혼 고객들의 해외사용 경험은 압도적이었다.17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가 ‘신한카드 SOL트래블 체크카드’ 회원 수 50만 돌파를 맞아, 회원들의 해외사용 행태를 분석한 결과 각 연령대별 발급 고객 중 ▲20대 15.2% ▲30대 13.2% ▲40대 8.9% ▲50대 7.5% ▲60대 이상 5.8% ▲10대 4.2%가 해외사용 기록이 있었다.특히, 해외사용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신한카드가 ‘The More’(이하 더모아) 카드 약관을 개정하고, 포인트를 많이 받기 위한 고의적이고 반복적으로 이뤄지는 ‘5999원’ 혹은 ‘5590원’ 결제를 막았다.15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이날 고객에게 보낸 ‘신한카드 더모아 중요 유의사항 안내’를 통해 “서비스 제공 기준을 명확히 하고자 상품안내장(약관)에 유의사항을 추가했으며, 포인트 적립 기준에 대한 상세 안내문을 고지한다”고 공지했다.‘더모아’ 카드는 5000원 이상 결제 전에 대해 1000원 미만 금액을 포인트로 적립해줘
◆신한카드, 도서관의 날 맞아 고객과 도서 기부 캠페인 실시신한카드는 ‘도서관의 날’을 맞아 고객과 함께 ‘아름인(人) 도서관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아름인 도서관 지원 캠페인’은 금액에 상관없이 이 캠페인에 기부한 신한카드 고객 수만큼 전문가가 추천하는 권장도서를 신한카드가 전국 지역아동센터 내 ‘아름인 도서관’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신한카드의 기부 전용 사이트인 ‘아름인’에서 4월 한 달간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된 도서관의 날이 있는 4월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하나카드 ‘트래블로그’의 성공과 토스뱅크의 ‘외화통장’ 출시 이후 ‘환전·수수료 무료’를 내세운 해외여행 특화 카드가 연이어 출시되고 있다.수수료를 통해 벌어들일 수 있는 이익을 포기하거나 안 내도 될 수수료를 내면서까지 경쟁적으로 관련 상품을 출시하는 것은 폭발적으로 늘어난 해외여행 수요의 중심에 젊은 세대가 있기 때문이다. 즉, 고객 경험 혁신을 통해 새로운 고객을 확보하고, 자사 생태계에 묶어두려는 전략이다.최근에는 해외에서 이용할 때만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국내에서 이용할 때에도 혜택을
한국금융경제신문=김미소 기자 | 현대카드는 미국 뉴욕현대미술관(MoMA)과 함께 한국 현대 미술의 역사를 조명하고 알리는 등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양사는 역량 있는 한국 작가와 큐레이터의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큐레이터 교류 프로그램(Curator Exchange Program)’에 중점을 둔다. MoMA 큐레이터들은 한국에 머물며 유망한 한국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한국 현대미술을 연구해 나간다. 현대카드와 MoMA는 국내에서 활동하는 큐레이터들을 선발한 뒤 MoMA에 파견해 MoMA에서 진행하는 전
한국금융경제신문=김미소 기자 | 오는 5월 알뜰교통카드의 K패스 전환이 시작된다. 많은 이용자가 누적 판매 100만장을 기록한 기후동행카드와 K패스 카드 사이에서 선택해야 하는 기로에 놓였다. 이에 한국금융경제신문에서는 카드별 특징을 분석해보고, 금액에 따라 어떤 카드가 유리한지 비교해봤다.◆기후동행카드, 적용 구간·교통수단 확대 필요기후동행카드는 요금을 월 1회 충전하면 서울시 내의 모든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카드다. 6월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친 뒤 정식 도입 여부를 결정한다. 따릉이 이용권을 포함하지 않은 가격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롯데카드가 서울특별시와 지역을 연계한 창업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ESG 기업의 육성을 위해 ‘지역 연계형 청년 창업 및 지역 상생 ESG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9일 롯데카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카드와 서울특별시는 지역 자원을 발굴, 활용해 창업한 ESG 기업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서울특별시 지역 연계형 청년 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 및 롯데카드 ESG 캠페인 ‘띵크어스’ 활성화를 위한 협력 ▲ESG기업 지원을 위한 행사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KB국민카드가 해외결제에 특화된 ‘KB국민 위시 트래블(WE:SH Travel)’ 신용카드를 출시했다.8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KB국민 위시 트래블’ 카드는 KB국민카드의 대표 상품 라인업 ‘위시(WE:SH)’ 시리즈의 해외 특화 상품으로, 조건과 한도 없이 해외 이용 우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고객들이 해외에서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자주 사용하는 일상 업종 할인 등 국내외 가맹점에서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꼼꼼히 담아냈다는 설명이다.먼저 ▲전월 실적 조건과 한도 제한 없는 해외
한국금융경제신문=김미소 기자 | 애큐온캐피탈은 업권 내 지속가능경영 리더십 강화를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이하 UNGC)의 ‘포워드 패스터 이니셔티브(Forward Faster Initiative, 이하 포워드 패스터)’에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애큐온캐피탈은 지난 4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개최된 ‘UNGC 한국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하고 ‘포워드 패스터’ 지지 세리머니에 동참했다. 캐피탈업권 중 애큐온캐피탈이 유일하게 행사에 참여했다.‘포워드 패스터’는 지난해 9월에 발족한 UNGC의 새로운 이니셔티브로 회원사의 지속가능발전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