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스콘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사회공헌 기부펀딩 플랫폼 스콘(SCON)이 뷰티 크리에이터 미아(Mia)와 함께 저소득층 소녀 생리대 기부를 위한한 자선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따듯한 하루’가 주관하는 따뜻한 하루 생리대 지원 캠페인 참여를 대중화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17일 고미아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따뜻한 하루 생리대 지원 캠페인이란 국내외 저소득 가정의 소녀들에게 생리대를 지원하고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사회 공헌 활동이다. 어려움에 빠진 소녀들에게 힘이 돼주는 것은 물론 여성 생필품인 생리대를 기부함으로써 사회적 고립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캠페인은 따스함 키트 100개 후원을 최종 목표로 한다. 따스함 키트는 생리대 1개월 분량과 디퓨저 기능을 갖춘 축하꽃, 축하엽서, 파우치, 위생팬티, 팥찜질팩으로 구성돼 있다.

행사를 함께하는 미아는 레페리 뷰티 엔터테인먼트 소속 크리에이터로 ‘Made in Mia 미아’ 유튜버 채널을 운영 중이며 양질의 뷰티 영상 콘텐츠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스콘 임직원 및 미아는 행사 당일 스튜디오에 자리해 본 캠페인의 올바른 취지를 고취시킴과 동시에 대중을 상대로 캠페인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미아는 “기부라는 것이 어렵고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팬과 함께 좋은 시간과 의미를 만들어 나갈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 조금 더 쉽고 다양한 기부문화가 많이 생겼으면 한다”고 전했다.

스콘 기준수 대표는 “스콘은 여러 콘텐츠의 자선 행사를 바탕으로 아동복지, 도시재생, 주거복지 등 관련 비영리 단체들의 캠페인을 적극 홍보하는 사회 공헌 플랫폼”이라며 “자선 활동의 대중화는 물론 유명인사들의 참여를 적극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