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김영권 기자 | 맛이 매콤하고 향긋한 봄나물 ‘달래’. 달래는 그 특유의 매콤한 맛으로 동요 ‘고추먹고 맴맴’의 가사 “아버지는 나귀 타고 장에 가시고 할머니는 건넛마을 아저씨댁에 고추먹고 맴맴 달래먹고 맴맴”에 등장한다.달래는 한국에서는 단순히 매콤한 나물 정도로 취급하지만, 사실 냄새가 독한 편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마늘이 들어간 음식을 매 끼니 먹다보니 달래 냄새가 심하게 느껴지지 않으나, 일본에서는 달래를 마늘과 비슷한 음식으로 취급한다.달래의 유래는 ‘알뿌리가 달랑달랑 매달린 모습’ 때문에 붙여졌다는 것이
한국금융경제신문=심영범 기자 | ‘한촌설렁탕’이 도도포인트와 함께 행운의 룰렛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벤트는 오는 29일까지 한촌설렁탕 매장을 방문해 도도포인트 첫 적립한 고객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다. 도도포인트 첫 적립한 고객들에게는 룰렛 이벤트 페이지 링크가 발송된다.선물은 한촌설렁탕 매장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3천원 할인 쿠폰부터 모바일 상품권 5만원권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100% 당첨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금융경제신문=심영범 기자 | 아워홈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역대 최대 수치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워홈의 2023년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약 8% 늘어난 1조9835억원이며, 영업이익은 943억원으로 전년 대비 76% 가량 올랐다. 코로나 등 경영악화 요인으로 창사 첫 적자를 낸지 3년 만에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부문별로 살펴보면, 식음료부문(단체급식, 외식) 매출이 약 1조1171억원을 기록, 역대 최대 실적을 견인했다. 해당 부문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특히 구지은 부회장이 취임과 동
한국금융경제신문=심영범 기자 | 세종대학교 산업대학원은 지난 12일 궁전요리제빵커피직업전문학교와 교육에 관한 교류와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협약식에는 김성신 궁전요리제빵커피직업전문학교 대표, 양은지 부대표, 백용기 이사와 최진호 세종대 산업대학원장, 박노현 주임교수, 양재장 호텔관광외식경영학과 양재장 등이 참여했다.궁전요리제빵커피직업전문학교는 1999년 설립됐다. 조리·베이커리·바리스타 분야의 전문기술인을 양성해오고 있는 교육기관이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연구 추진 ▲연구시설의 공동 활용 ▲궁전요리
한국금융경제신문=김영권 기자 | 뮤지컬 ‘친정엄마’에서 딸 미영 역으로 열연 중인 배우 선예가 20일 오후 2시에 방송되는 연합뉴스TV ‘뉴스현장 인사이드’ 초대석에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극 중 선예는 엄마의 자랑인 동시에 엄마와 티격태격하며 이내 사랑을 깨닫게 되는 딸 미영 역으로 무대에 오르며 안정적인 연기력과 내공이 느껴지는 가창력으로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할 것으로 알려졌다.선예는 그동안 다방면으로 영역을 넓히며 여러 작품에서 깊은 캐릭터 분석과 감정 연기를 선보여왔다. 이번 뮤지컬 ‘친정엄마’에 딸 미영으로 새롭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기준금리 인하의 주요 변수로 ‘국제유가’를 꼽았다.최근 원·달러 환율 변동성과 관련해서는 “과도하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이 총재는 18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텅 D.C.에서 기자들과 만나 “주요국 통화정책보다 유가가 어떻게 될지가 더 큰 문제”라며 “유가가 (배럴당) 90달러 밑에 있을지 더 오를지가 문제”라고 말했다.그는 기준금리 인하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가 ‘물가’라고 강조해 온 만큼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한 소비자물가의 상방압력이 확대돼 소비자물가가 예상경로를 벗
한국금융경제신문=정겨울 기자 | 경남 진주시 가족센터는 지난 18일 가족센터 강당에서 가족봉사단 10가족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쓰담쓰담 가족봉사단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올해 신규 모집한 가족봉사단은 다문화가정 5가족, 비다문화가정 5가족으로 총 10가족 39명이 2년간 토요일 봉사활동을 한다. 환경과 기후 문제에 관심이 높은 만큼 쓰담(플로깅, 줍깅) 및 탄소 제로 운동과 관련한 지역 환경정화, 장애인과 쓰담활동, 탄소제로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과 나눔 활동에 이바지하고, 다양한
한국금융경제신문=양지훈 기자 | MG새마을금고는 저출생 현상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출산가정에 대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MG새마을금고는 합계 출산율 저하에 따른 인구절벽 및 지방소멸 등 사회문제에 대한 위기의식을 공감하며, 저출생 극복을 위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2020년부터 매년 생애 첫 통장 개설 출생아에게 1인당 최대 20만원의 출생축하금을 지원하고 있고, 2023년에는 토끼띠 출생아를 대상으로 연 10%의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적금상품을 판매했다. 그 결과 3만5000명의 출생아
한국금융경제신문=양지훈 기자 |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는 MG손해보험 매각 예비인수자로 2곳이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MG손보 공개매각에는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데일리파트너스와 미국계 사모펀드 JC플라워가 참여했다.예보 관계자는 “지난 11일 MG손해보험 공개매각을 위한 인수의향서(LOI) 접수를 마감했으며, 총 2개사가 인수의향서를 제출해 유효경쟁이 성립했다”며 “법률자문사(광장)과 매각주관사(삼정)를 통해 관련 법령 등에 따라 ▲대주주 요건 충족 여부 ▲사업계획의 적정성 ▲자금조달 계획 등에 대해 검토한 결과 2곳 모두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신한카드가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19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소상공인 상생 마케팅 플랫폼 ‘마이샵 파트너’를 운영 중이다. 2018년 9월 오픈한 ‘마이샵 파트너’는 2021년 9월 온라인 쇼핑몰과 신한카드 가맹점이 아닌 개인사업자까지 모든 소상공인이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상생금융 플랫폼으로 리뉴얼됐다.‘마이샵 파트너’에서는 ▲가맹점 홍보 및 신한카드의 앱 푸시(push) 마케팅뿐만 아니라 ▲사업자별 특화된 금융상품 추천 ▲매출관리 서비
한국금융경제신문=양지훈 기자 | 증권사들이 회사채 발행에 연이어 성공했다. 차입구조 장기화를 위한 목적으로 회사채를 발행한 가운데 증권사들은 수요예측에서 뭉칫돈을 모았다. 비수기지만, 주식시장 불안 가중으로 회사채에 자금이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교보증권은 이달 1일 15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1조5000억원의 자금을 모았다. 최종적으로 발행 규모를 3000억원으로 증액했다.KB증권은 20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해 조 단위 매수 주문을 받았다. 수요예측 결
한국금융경제신문=오아름 기자 | 서희건설이 경력직 채용을 실시하며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선다.서희건설은 최근 서희그룹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신입 및 경력직원을 채용하고 있다고 밝혔다.모집부문은 본사 ▲개발사업 ▲개발설계 ▲수주업무 ▲기술지원 ▲QC ▲CE ▲법무 등 총 7개부문이며, 현장 ▲건축시공 ▲토목시공 ▲품질관리 ▲건축공무 ▲현장관리 등 총 5개 부문이다. 서희건설의 지주사인 유성티엔에스도 ▲안전보건 ▲지점관리 부문의 신입 또는 경력 직원을 채용한다. 전형은 서류전형→면접전형→최종합격 순으로 진행한다. 입사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KB금융그룹이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에 대한 인식 변화를 도모하고, 스포츠 재활을 통한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확대를 응원하기 위해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를 지원한다.19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1995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29회째를 맞는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는 매년 장애인의 날에 맞춰 열리고 있으며, KB금융그룹의 최대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이 2008년부터 꾸준히 이 대회를 지원해오고 있다.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
한국금융경제신문=오아름 기자 | 이란과 이스라엘 간의 갈등이 고조되면서 건설사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원자재 가격 상승은 물론, 공사 발주 축소로 인한 수주 타격 리스크가 우려되고 있기 때문이다. 19일 해외건설협회의 ‘2024년 1분기 해외 건설 수주실적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총 183개 건설업체는 전 세계 63개국에서 171건의 수주를 따내 55억2000만달러(한화 약 7조6452억원)의 누적 해외수주액을 기록했다. 특히 업계가 주목한 곳은 바로 중동이다. 통계에 따르면, 1분기 중동 수주액은 24억달
◆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개그맨 김수용 특별 영상 공개한국금융경제신문=진성우 기자 | 넷마블은 신작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이하 아스달 연대기)’ 출시를 앞두고 개그맨 김수용과 함께 하는 ‘아스달 연대기로 갈아타자’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영상은 개그맨 김수용과 넷마블에프앤씨 장현진 아스달 연대기 개발총괄 PD가 출시 전 이 게임의 재미와 플레이 팁을 알아보는 언박싱 방송이다. 방송에서 김수용은 자신의 MMORPG 경험담을 공유하며, 게임 내에서 선호하는 세력과 플레이
한국금융경제신문=양지훈 기자 | 상상인저축은행은 디지털뱅크 앱 ‘뱅뱅뱅’에 신분증 사본 판별 시스템 및 자체 개발 검증 알고리즘을 도입해 전자금융사기 예방에 앞장선다고 19일 밝혔다.명의도용은 각종 피싱 범죄와 더불어 서민 금융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사이버 범죄로, 최근 발생 건수와 피해 금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상상인저축은행은 각종 금융 범죄를 예방하고, 비대면 방식에서도 금융소비자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신분증 사본 판별 시스템과 함께 자체 개발한 검증 알고리즘을 도입했다. 저축은행중앙회 전산망을 사용하는 통합저축은행 중
한국금융경제신문=진성우 기자 | 국내 게임업계를 대표하는 3N(넥슨‧넷마블‧엔씨소프트)은 올해 1분기에도 아쉬운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올해 2분기 이후 실적 반등을 위해 기업마다 활로를 찾아 나설 것으로 보인다.1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3N의 올해 1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저조할 것으로 전망한다.일본 도교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넥슨은 지난해 실적과 달리 올해 1분기에는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넥슨은 IR 자료실을 통해 자사 1분기 매출 전망치를 971억~1071억엔, 영업이익은 152
한국금융경제신문=양지훈 기자 |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 대표지수 ETF 4종의 총보수를 연 0.05%에서 국내 최저 수준인 0.0099%로 인하한다고 19일 밝혔다.보수가 인하되는 상품은 환오픈형이자 배당을 자동으로 재투자하는 토탈리턴(TR)형 2종 ▲KODEX 미국S&P500TR ▲KODEX 미국나스닥100TR과 배당을 지급하는 환헤지형 2종 ▲KODEX 미국S&P500(H) ▲KODEX 미국나스닥100(H) 등 총 4종이다.삼성자산운용은 이번 최저 수준 보수 인하로 개인 투자자들의 연금계좌 내 장기 적립식 투자를 적극 유
한국금융경제신문=양지훈 기자 | 마스턴투자운용은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본사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사회를 지향하고, 차별과 편견을 해소해 다양성을 장려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 20일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고, 복지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1981년 UN이 선포한 ‘세계 장애인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장애인의 날은 올해 44회를 맞이하고 있다.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이번 장애인 인
한국금융경제신문=오아름 기자 | 현대건설은 2024년 1분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 기준 매출 8조5453억원, 영업이익 2509억원, 당기순이익 2084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공시했다.샤힌 프로젝트 등 국내 사업이 본격화되고 파나마 메트로 3호선,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사우디 자푸라 가스처리시설 등 해외 대형현장의 공정이 가속화됨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회사는 밝혔다.매출은 8조54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7% 증가해 연간 매출 목표 29조7000억원의 28.8%를 달성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