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28 14:29
[G밸리 김정실 기자] 경기도는 11월까지 도내 권역별 8개 병원을 선정, 무료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한다.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과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등이며 교육비는 무료다.교육은 각 병원별로 일정 신청자가 모일 경우 병원 내 상설 교육장에서 실시하거나 요양시설, 군부대 등이 신청하는 경우 해당 시설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 밀착형교육 등 2가지 형태로 진행된다.강사진은 전문의 및 응급의료 실무에 5년 이상 종사하고 있는 간호사, 1급 응급구조사 등으로 구성된다.한편, 권역별 8개 지정 병원은 고대안산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한림대성심병원, 명지병원, 의정부 성모병원,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한양대학교 구리병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