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벨록스(사장 양병선)는 기아차에 공급한 ‘UVO’ 애플리케이션이 세계적 디자인상시상제인 ‘2013 iF 디자인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F디자인상은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에서 주관하며, 레드닷 디자인상,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1954년부터 디자인, 소재, 혁신성, 환경 친화성, 브랜드가치 등 제품에 대한 종합적 평가를 중심으로 매년 각 분야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유비벨록스는 이번 iF 디자인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의 프로덕트 인터페이스 분야 본상을 수상했다.

 

유비벨록스 관계자는 “유비벨록스는 기획부터 개발, 디자인, 품질인증까지 토털탈 솔루션 공급이 가능한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iF 디자인상 수상은 이같은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유비벨록스는 UI플래닝팀, UI 다자인팀, 카드 디자인팀 등 전문가로 구성된 UX 디자인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