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뮤직은 최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 이승주 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승주 신임 대표는 예당엔터테인먼트 컨텐츠사업본부 이사, KMP홀딩스 총괄이사를 역임했다.

kt뮤직은 음악 서비스와 콘텐츠간 시너지 창출을 위해 지난해 11월 KMP홀딩스 지분 100%를 인수했다. KMP홀딩스는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JYP,미디어라인, 스타제국, 캔엔터테인먼트,뮤직팩토리 등 7개 회사가 출자한 음악유통전문회사다.

이승주 대표는 “음악콘텐츠 기획, 제작,생산을 담당하는 기획사와 플랫폼 서비스간의 선순환 시너지 창출 방안을 수립중”이며 “음악 사업을 다각화하고 kt그룹의 역량이 집결된 차별적 마케팅을 추진해 수익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t뮤직은 이번에 김영민 에스엠엔터테인먼트 대표, 양민석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대표, 정욱 제이와이피 대표, 권순철 kt 전무, 안태효 kt 전무를 이사로 선임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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