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재산형성저축이 출시 일주일 만에 70만 계좌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12일 오후 4시까지 16개 은행에 만들어진 재형저축 계좌는 모두 73만2,000여개로 새마을금고와 증권사 등 제2금융권에 개설된 재형저축펀드를 합하면 74만5,000여개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이처럼 재형저축이 큰 인기를 얻는 것은 저금리 시대에 높은 금리와 세재 혜택까지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재형저축은 7년 이상 유지시 4%대의 이자가 적용되고 이자소득세가 면제되는 상품이다.

하지만 예금을 중도 해지시 약정이자 없는 등 피해를 볼 가능성이 높아 주의를 해야 한다.

금감원은 시중은행들이 불완전판매가 우려된다며  관리 감독을 강화할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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