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지난 2월 주택거래량은 4만7천건으로 지난해 같은달 대비 14.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가 공개한 "주택 매매거래 동향 및 실거래 자료"에 의하면 취득세 감면 종료 및 매수심리 위축 영향 등으로 지난해 같은달 대비 14.2% 감소했다며 2006년 통계 집계 이후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의 거래량이 1만7천276 건으로 지난해 같은달 대비 10.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유형별로 아파트는 3만4천089건이 거래되어 지난해 같은달 대비 11.9% 감소하였고, 단독.다가구는 22.8% 연립.다세대는 17.5% 각각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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