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18112148_1371341985.jpg

[한국금융경제] 이제 갓 대학교에 입학한 파릇파릇한 스무 살 새내기.

고등학생 때와 180도 다른 생활에 적응하느라 정신이 없다.

자신이 원하는 시간을 선택하여 수업을 듣고, 비어 있는 시간엔 캠퍼스 산책과 도서관 가서 책 읽기! 이 얼마나 꿈꿔왔던 여대생의 삶인가? 그런데 갑자기 주어진 어마어마한 자유에 적응하지 못하고 캠퍼스를 헤매는 새내기들을 위한 어플이 등장했다.

◆시간표 관리는 철저하게 ‘타임스프레드’

수강 신청만 성공한다고 끝이 아니다.

타임스프레드 어플에 시간표를 작성하여 본격적으로 시간 관리를 해보자.

과목마다 다른 색깔을 입힐 수도 있고, 또 시간표를 짜고 난 후 각 과목을 터치하여 과목에 대한 메모를 남길 수도 있다.

수업의 과제나 시험 안내 등을 메모해 둘 수 있고, 새 강의실과 수업에 대한 메모도 함께 남길 수 있다.

◆스무 살, 나의 발자취를 한 눈에 ‘버디업’

새내기의 하루하루는 놀랄 만큼 빨리 지나간다.

이런 하루를 기억하게 해주는 것은 사진, 그리고 글이다.

어플로 간편하게 다이어리를 써보자.

버디업은 지금 하고 있는 활동의 순간을 기록하는 데에 초점을 맞춘 다이어리 어플이다.

선배가 한 턱 쏠 때, 동기 모임이 있을 때, 버디업으로 간편히 기록해보자.

버디업이 나의 기록을 보기 좋게 정리해줄 뿐만 아니라, 내 기록들을 모아서 보는 기능도 제공한다.

SNS에 시시콜콜하게 쓰기 부담스러웠던 마음 속의 얘기나 시시콜콜한 이야기들이 있다면, 버디업에서 친구 공개 혹은 비공개로 일상을 기록해보자.

◆옷도 센스 있게 입는 새내기 ‘스타일쉐어’

교복만 입다가 처음으로 사복에 도전하는 새내기들의 패션.

나름 멋 내보지만 아직 고등학생 같고 어색한 부분이 있을 수도 있다.

그럴 때는 스타일쉐어의 도움을 받아 보자.

마음에 드는 아이템을 보면 댓글로 그 아이템을 어디서 샀는지 정보를 요청할 수도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